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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성∙비수기를 알면 투자방향이 보인다, 7·8월 주목할 A주 섹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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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의 성수기·비수기, 주가∙실적의 상관성
3분기 성수기 도래 산업 속 투자 기회 진단

이 기사는 7월 3일 오전 11시3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3분기 장세의 시작을 알리는 7월에 들어서면서, 높은 승률을 안겨줄 투자방향을 탐색하는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 재편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중국 흥업증권(興業證券)은 최신 보고서를 통해 과거 선례 분석 결과 대다수 산업은 성수기와 비수기 도래 시점이 일정한 규칙성을 띄며, 성수기와 비수기 도래 시점과 연계 섹터의 주가∙실적 사이에 적지 않은 상관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즉, 성수기를 맞이하는 산업의 연계 섹터에서 포착할 수 있는 투자의 기회 또한 커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러한 판단 하에서 오는 7~8월 성수기로 진입하는 산업에 관심이 쏠린다. 7월을 맞이해 새롭게 투자방향을 설정하려는 투자자들의 위해 흥업증권의 분석을 기반으로 유용한 참고지표를 제공하고자 한다.

◆ 산업별 비수기와 성수기, 어떠한 규칙이 있나?

대다수의 산업은 성수기와 비수기 시점이 비교적 뚜렷하게 구분된다.

성수기와 비수기 효과는 일년 내내 산업 전반의 수익성 분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투자방향 결정의 중요한 참고지표가 될 수 있다. 산업이 성수기를 맞이하면 강력한 수요가 뒤따르고 이는 산업 전반의 수익 확대를 이끌며, 업계 경기의 비교우위를 부여하는 결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성수기는 일년 중의 생산∙판매 흐름을 좌우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시기로서, 성수기 동안 달성한 실적 성적표는 한 해 동안 해당 산업과 섹터의 수익성 수준을 판단해볼 수 있는 핵심지표가 될 수 있다. 다시 말해 성수기 동안 달성한 실적은 해당 섹터의 연간 실적 전망을 수정하는 데 있어 중요한 기준점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흥업증권은 다수 산업의 분기별 수익 분포를 분석해, 산업별 성수기와 비수기 도래 시점의 규칙성을 도출했다. 이러한 분석에는 금삼은사(金三銀四, 주식시장이 호조를 보이며 수익성이 개선되는 3월과 4월)와 금구은십(金九銀十, 주식시장에서 투자의 기회가 확대되는 9월과 10월) 등의 시장환경적 요소도 고려됐다.

성수기에는 1년 중 벌어들이는 수익 수준이 다른 분기보다 월등히 높다.

고량주(백주)와 맥주 산업을 예로 들어보면, 지난 10년간 고량주 산업의 분기별 영업수익(매출) 비중은 1분기에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춘절(중국의 음력 설) 효과로 수요가 눈에 띄게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고량주 업계의 최고 성수기로 판단된다. 반면, 춘절 효과가 사라진 이후의 2분기는 연중 수익 비중이 가장 낮아 비수기로 분류된다.  

맥주 산업의 경우 무더운 날씨가 본격화되고 다채로운 뮤직∙맥주 페스티벌 및 스포츠 이벤트가 집중되는 하절기, 그 중에서도 3분기를 최고의 성수기로 꼽는다. 실제로 맥주 산업은 하절기인 3분기에 매출이 가장 높다. 반면, 동절기인 4분기는 비수기로 매출 비중이 가장 낮다. 

지난 10년간의 성수기 및 비수기 산업의 월간 실적을 검토해볼 때 3월, 7~8월, 10~12월은 특히 실적이 더 좋고, 1~2분기의 경우 3~4분기 대비 성수기 업종의 매출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흥업증권은 반드시 해당 시기에 성수기 장세가 연출되는 것은 아니고 거시경제 상황 등에 따라 성수기에도 비수기 장세가 연출될 수 있는 만큼, 섹터와 종목의 펀더멘털(기초체력)에 대한 추적 관찰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7~8월 성수기로 진입하는 섹터의 경우 시장의 기대치가 상승하면서 사전 거래가 이뤄질 가능성이 크고, 이는 성수기 섹터의 주가 상승에 일정 수준 영향을 미칠 것이라 진단했다. 

◆ 5대 핵심 영역 세부섹터 '성수기·비수기' 진단

흥업증권은 △TMT △소비 △제조 △금융∙부동산 △시클리컬(경기 흐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산업) 등 5개 핵심 영역에 속한 세부 산업(섹터)의 '분기별 영업수익(매출) 비중'을 기반으로 하여 △성수기 △준성수기 △비수기 시점을 판단했다.

성수기는 대다수의 세부 영역을 포함한 산업 전반의 매출이 눈에 띄게 확대되는 시기, 준성수기는 특정 세부 산업 영역을 중심으로 한 매출이 늘어나는 시기, 비수기는 대다수 세부 산업 영역 전반의 매출이 크게 줄어들거나 부진한 성장률을 보이는 시기로 이해할 수 있다.

하반기인 3~4분기 성수기에 진입하는 섹터가 급격히 늘어나며 A주 장세의 성장모멘텀 또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 가운데 7·8월은 상반기 실적 점검 시즌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이에 성수기 효과와 함께 특히 견고한 펀더멘털을 보유한 섹터와 종목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1) TMT(기술∙미디어∙통신)

통상 4분기(10~12월)는 TMT 업계의 성수기로 꼽힌다. 전자∙통신∙미디어∙컴퓨터 영역과 연계된 세부 섹터 대다수가 이 시기에 수익이 눈에 띄게 확대된다.

전자 신제품이 집중적으로 풀리는 시기인 동시에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이어지는 중추절(추석에 해당)과 국경절 연휴기간, 중국 최대 쇼핑 이벤트인 광군제(光棍節, 11월 11일에 개최돼 솽스이<雙十一>로도 불림) 등 대규모 소비 판촉 활동이 이뤄지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대다수의 TMT 섹터 관련 산업들이 이 기간 성수기를 맞이한다. 특히, 4분기는 전자와 컴퓨터 등 TMT 섹터 기업의 수주에 따른 수입이 집중적으로 확인되는 기간으로 매출 비중이 1년 중 가장 높다.  

3분기(7~9월)는 TMT 섹터의 두 번째 성수기 즉, 준성수기로 분류된다. 여름 휴가철 도래에 따른 영향으로 소비가 확대되며 전자, 컴퓨터 제품을 비롯해 광고 및 마케팅, 영화 및 텔레비전, 영화관 체인, 게임 등이 3분기 높은 매출 비중을 보인다.

<성∙비수기를 알면 투자방향이 보인다, 7·8월 주목할 A주 섹터②>로 이어짐.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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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폴드8 사전예약 美 30%↑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의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 Z폴드8'이 국내를 넘어 미국과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미국에서는 역대 폴드 시리즈 가운데 가장 빠른 사전예약 흐름을 보였고, 국내에서는 갤럭시 스마트폰 사상 최대 사전예약 기록을 새로 썼다. 이번 흥행에서 눈에 띄는 점은 단순한 판매량 증가를 넘어 구매층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짧고 넓어진 '여권형' 디자인과 개선된 휴대성을 앞세운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뿐 아니라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까지 끌어들이고 있다. 중장년 남성 중심이던 소비자층도 10~30대와 여성으로 확대되면서 폴더블폰 대중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갤럭시 Z폴드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 美 30%·유럽 20%↑…한국선 144만대 '신기록' 10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등에 따르면 갤럭시 Z8 시리즈는 미국에서 사전예약 첫 12일을 기준으로 역대 Z 시리즈 가운데 가장 많은 예약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미국 시장 판매 동향을 보면 갤럭시 Z폴드8과 폴드8 울트라의 합산 사전예약은 기존 폴드 시리즈 최고 기록보다 30% 증가했다. 특히 일반형 폴드8이 이동통신사와 유통업체 전체 사전예약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끌었다. 기존 플립 사용자들이 폴드로 이동하는 흐름도 뚜렷했다. 전작 출시 당시와 비교해 갤럭시 Z플립을 사용하다 폴드8 또는 폴드8 울트라를 사전예약한 고객은 3배 이상 늘었다. 기존 폴드 사용자뿐 아니라 다른 폼팩터의 스마트폰 이용자까지 폴드8으로 유입되고 있는 셈이다. 유럽에서도 전작을 웃도는 성적을 냈다. 출시 첫 11일간 Z8 시리즈 사전예약은 Z7 시리즈보다 20% 이상 증가했고, 삼성전자가 세운 사전예약 목표도 정식 출시 전에 넘어섰다. 일반형 폴드8이 전체 예약의 약 40%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는 역대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폴드8 울트라와 폴드8, 플립8은 7일간 진행된 사전예약에서 총 144만대가 예약됐다. 전작 폴드7·플립7 시리즈의 104만대보다 약 39% 증가한 규모로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사전예약 가운데 가장 많다. 이 가운데 폴드8이 약 70%를 차지하며 전체 흥행을 주도했다. 갤럭시 Z 시리즈 출시 이후 분기별 예상 출하량 추이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몰리고 있다. 일본에서는 삼성전자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폴드8 256GB 모델의 상당수 색상이 품절됐다. NTT도코모·au·소프트뱅크·라쿠텐모바일 등 일본 4대 이동통신사가 모두 삼성 폴드 모델을 판매하는 등 유통 기반도 확대됐다. 중국에서는 폴드8이 티몰과 징둥닷컴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 가운데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나타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배송 지연도 발생하고 있다. 다만 인도에서는 폴드8 울트라가 사전예약의 약 60%를 차지하며 다른 주요 시장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 '아재폰' 벗어난 폴드…1030·여성까지 확산 이번 흥행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판매량뿐 아니라 소비자층의 변화다. 그동안 폴드 시리즈는 대화면과 멀티태스킹, 업무 생산성을 중시하는 중장년 남성 중심의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폴드8에서는 10~30대와 여성 고객의 유입이 두드러지고 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국내 Z8 시리즈 사전예약 고객 가운데 기존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는 약 62%로 전작보다 10%포인트 증가했다. 삼성닷컴 기준으로는 10~30대 구매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으며, 이 연령대가 가장 많이 선택한 모델도 폴드8이었다. 특히 10~30대 여성의 폴드8 구매는 전작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 짧고 넓어진 '여권형' 통했다…업무용서 일상폰으로 폴드8의 달라진 디자인과 사용성이 소비자층 확대를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존 폴드가 넓은 화면을 활용한 멀티태스킹과 업무 생산성에 무게를 뒀다면 폴드8은 무게와 두께를 줄이고 화면을 기존보다 짧고 넓게 만들면서 일상적인 스마트폰으로서의 사용성을 강화했다. 접었을 때는 일반 스마트폰에 가까운 형태로 사용할 수 있고 펼치면 넓은 화면으로 동영상과 소셜미디어(SNS), 웹서핑, 독서 등을 즐길 수 있다. 기존 폴드의 대화면이라는 장점을 유지하면서 휴대성과 콘텐츠 소비 경험을 동시에 개선한 것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도 이 같은 변화를 폴드8 흥행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짧고 넓어진 본체가 휴대하기 편하면서도 독서와 동영상 시청, 웹 브라우징 등에 적합해 폴드8의 활용 범위를 넓혔다는 평가다. 실제 글로벌 시장에서 일반형 폴드8은 인도를 제외한 한국과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대부분 지역에서 Z8 시리즈의 초기 판매를 이끌고 있다. 최고 사양과 카메라를 앞세운 폴드8 울트라보다 상대적으로 대중적인 폴드8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는 점에서 폴더블폰의 소비 기반이 넓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Z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갤럭시 Z8 시리즈의 출시 첫해 출하량이 Z7 시리즈보다 두 자릿수 증가하고 Z6 시리즈와 비교하면 7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관건은 사전예약 이후 흐름이다. 초기 판매에는 보상판매와 할부, 사은품 등 출시 프로모션 효과가 반영돼 있다는 것이다. 또 애플의 폴더블폰 시장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향후 글로벌 폴더블 시장의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층을 넘어 일반 스마트폰 사용자와 젊은층, 여성까지 소비자층을 넓힐 경우 삼성전자가 시장 주도권을 이어가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syu@newspim.com 2026-08-1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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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용산 옛 청사서 첫 브리핑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 브리핑룸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2026.08.10 gomsi@newspim.com 국방부는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라 2022년 합동참모본부 청사로 옮긴 뒤 약 4년 만에 옛 청사 복귀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달 21일부터 부서별 이전 작업을 시작했으며, 주요 부서와 출입기자실 등을 순차적으로 옮긴 뒤 장관실 이전을 끝으로 오는 14일쯤 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국방부와 합참이 한 청사를 함께 쓰던 체제도 종료된다. gomsi@newspim.com 2026-08-1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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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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