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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우주연구위원회 총회, 부산서 개막…윤영빈 청장 "우주탐사 협력활동 활발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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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우주과학자 3000여명 집결
60개국 우주과학 국제협력 논의
우주항공청, 누리호 발사 성공 홍보

[부산=뉴스핌] 이경태 기자 = 전세계 60여개국가의 3000명에 달하는 우주과학자들이 국제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우주항공청(청장 윤영빈)은 우주과학 분야 세계 최대 규모 국제행사인 국제우주연구위원회(COSPAR, COmmittee on SPAace Research) 학술총회가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막을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학술총회는 9일간 열린다.

COSPAR 총회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우주과학 분야 연구자와 미국 항공우주청(NASA), 유럽우주청(ESA),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중국국가항천국(CNSA), UAE우주청(UAESA) 등 각국 우주 기관 전문가가 참석해 우주연구의 발전과 협력을 논의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로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산=뉴스핌] 이경태 기자 =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이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우주연구위원회(코스파,COSPAR) 학술총회 개막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2024.07.15 biggerthanseoul@newspim.com

60여개국 3000여명의 우주과학자와 산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이번 총회는 '우주 속의 팀 스프릿(Team Sprit in Space)'을 주제로 열렸다. 주요국 우주기관 수장 또는 고위급이 의견을 나누는 자리인 우주기관 연석회의, 주요 우주 기관 및 산업체가 각자의 연구개발 성과를 홍보하는 전시회, 우주과학 분야의 학술발표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은 이날 오후 3시에 열린 COSPAR 학술총회 개막식에 참석해 "우주과학과 우주탐사 분야에서 국경을 초월한 협력과 이를 통한 인류 공동 번영이 중요한 상황"이라며 "한국도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청장은 글로벌 우주 리더들이 우주과학 발전과 국제협력에 관해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자리인 '우주기관 연석회의'에 참석해 우주항공청의 정책 방향을 국제사회에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윤 청장은 다누리, 누리호 등 우리의 우주개발 성과 홍보와 함께 우주항공청(KASA) 설립 배경, 우주항공청의 역할 및 나아갈 방향 등 주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번 우주기관 연석회의에는 미국 항공우주청(NASA) 팸 멜로이(Pam Melroy) 차장, 중국 국가항천국(CNSA) 리 궈핑(Li Guoping) 수석엔지니어,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히토시 쿠니나카(Hitoshi Kuninaka) 우주과학연구소장, UAE우주청(UAESA) 아흐메드 벨훌 알 팔라시(Ahmed Belhoul Al Falasi) 이사장, 인도 우주연구기구(ISRO) 아닐 바드와즈(Anil Bhardwaj) 우주물리연구소장, 이탈리아 우주청(ASI) 라파엘 무그느올로(Raffaele Mugnuolo) 본부장 등도 토론 발제자로 참여했다.
 
이번 학술총회 기간 중에 우주항공청은 우주 국제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 항공우주국(NASA),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아랍에미리트(UAE) 우주청, 중국 국가항천국 등과 고위급 양자 회담을 가졌다. 

우주청은 이들 국가와의 양자 회담을 통해 우주개발 주요국과의 협력 네크워크를 확장하고 우주과학과 우주탐사 분야의 새로운 국제 공동연구 프로젝트 발굴을 위한 해외 주요 우주 기관과의 논의를 본격 착수했다.

윤 청장은 "한국이 마련한 세계 최대 규모 우주과학 논의의 장에 각국의 주요 인사가 모여 각자의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을 논의하는 것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며 "우주 국제사회의 영향력 있는 일원이 되기 위해, 이제는 국제 협력이 필수가 된 우주탐사나 우주과학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 활동을 활발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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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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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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