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는 '카카오톡 쇼핑하기'와 '카카오쇼핑라이브'에서 바캉스 시즌을 맞아 '썸머 위크(SUMMER WEEK)' 프로모션을 오는 21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카카오톡 쇼핑하기는 매일 오후 5시 선착순으로 할인 쿠폰을 증정하며, 첫 구매 고객에게는 주문 금액과 관계없이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동원, 오뚜기 등 가공식품부터 신선식품, 건강식품, 리빙·유아동, 패션·뷰티·스포츠, 여행, 가전 등 각 카테고리별 대표 브랜드가 참여한다. 특히 크리넥스, 하기스, 피죤 등 리빙·유아동 카테고리 제품은 최대 93% 할인된다.

카카오쇼핑라이브에서는 여행, 패션, 뷰티, 가전, 리빙 등 여름 필수템부터 여행 상품까지 약 49개 브랜드의 제품을 선보인다. 경복궁, 경주월드, 배럴, 오뚜기, 에스트라 등이 참여한다. 라이브 상품에 한해 프로모션 기간 중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5% 즉시 할인(결제 건당 최대 2만원, 기간 중 인당 최대 4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진=카카오]

특히 오뚜기, 에스트라, 크리넥스, 베베숲 등 9개 주요 브랜드 라이브의 경우, 쇼핑하기에서 제공하는 할인 쿠폰을 중복해서 사용할 수 있어 추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카카오 커머스 측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여행, 홈캉스 등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맞춰 여름 시즌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카카오톡 쇼핑하기와 카카오쇼핑라이브에서 준비한 인기 상품의 특별한 혜택과 함께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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