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13일 오전 3시 25분께 인천시 서구 오류동 교차로에서 20대 A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11.5t 화물차와 부딪혔다.
인천 서구 교차로에서 화물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하면서 난 불을 소방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A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숨졌다.
또 사고로 불이 나면서 오토바이가 전소하고 화물차 일부가 타 885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은 교차로 내에서 직진하던 A씨의 오토바이와 맞은편에서 좌회전하던 화물차가 충돌한 것으로 보고 현장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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