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원픽·메타크래프트·동주, 글로벌 웹툰 제작 손잡아

기사입력 : 2024년07월12일 14:33

최종수정 : 2024년07월12일 14:33

'전지적 1인칭 시점' 웹툰화 착수
픽코마 등 글로벌 플랫폼 통해 작품 선보일 예정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픽코마 산하 웹툰 스튜디오인 스튜디오원픽이 메타크래프트, 동주와 손잡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웹툰 제작에 나선다.

스튜디오원픽은 12일 카카오픽코마 한국오피스에서 디지털 콘텐츠 기업 메타크래프트, 웹툰 콘텐츠 스타트업 동주와 글로벌향 웹툰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사는 각자의 강점을 살려 글로벌 플랫폼에 선보일 작품을 제작하고 지식재산권(IP) 확장까지 도모할 계획이다. 제작된 작품은 일본 픽코마를 비롯한 글로벌 플랫폼에서 연재될 예정이다.

[사진=카카오픽코마]

첫 프로젝트로 노벨피아에서 서비스 중인 웹소설 '전지적 1인칭 시점'의 웹툰화에 착수했다.

스튜디오원픽 김현주 대표는 "각기 다른 강점을 가진 3개사가 시너지를 발휘해 다채로운 매력의 참신한 작품을 선보이기 위한 첫 걸음"이라고 전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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