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송현준 의원(강서구2,국민의힘)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한 제15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우수한 의정활동을 수행한 지방의원을 발굴·격려하고, 우수 사례를 널리 공유하고자 수여하는 상이다.
송현준 부산시의원(국민의힘, 강서구2) |
송현준 의원은 시민의 행복을 위해 문화예술의 가치 확산의 중요성을 알고 시비 뿐만 아니라 기업의 문화예술 참여를 높이기 위해 ▲부산시 문화예술 후원 활성화 지원 조례 ▲부산시 문화유산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부산의 중장기 문화기반을 마련하는데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
아울러 ▲부산시 농어업작업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부산시 소재·부품·장비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을 마련해 시민과 밀접한 사안을 꼼꼼히 챙기는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
그밖에 서부산권 개발 및 도시계획에 대한 시정질문을 통해 대저대교 교량건설로 지역 갈등을 해결하는데 기여, 교정시설 현대화 사업에 따른 문제와 대책을 시정질문을 통해 의정 성과, 가덕도신공항에 대한 연구모임의 대표로서 적극적인 연구 활동에 대한 의정 활동 등의 공로를 인정 받았다.
송현준 의원은 "제9대 부산광역시의회 후반기 의정 활동을 시작하는 시점에 이렇게 의미있는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후반기에도 지역문제 해결을 최우선으로 의원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게 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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