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하윤수 교육감이 11일 오후 2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4학년도 부산직업교육박람회' 개막식을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전문기술 능력 향상과 전문기능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여주고, 중학생들에게 진로 탐색과 진로·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이 11일 오후 2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4학년도 부산직업교육박람회 개막식에 축사하고 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2024.07.11 |
이날 하윤수 부산교육감을 비롯해 윤일현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응우옌 바오꾸옥 베트남 호치민 시교육청 부교육감, 홍무곤 부산인적자원개발위원회 국장 등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식전공연 ▲개회 ▲경과보고 ▲격려사 ▲축사 ▲개막 세레머니 ▲부스순회 ▲개막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박람회는 기능·예능전, 직업체험전, 진로 탐색, 미래 SALON·미리 입어보는 해군제복·디지털 활용 융합 수업 체험관 등 특별관, 개막·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기‧예능전, 직업체험전, 특별관과 상담관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고 20개교 32개 동아리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라며 "전국 최초로 시작한 부산직업교육박람회가 직업계고 학생들의 꿈을 향한 도전과 열정에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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