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중앙시장 '주말야시장'이 오는 13일 문어거리 특설무대에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된다.
삼척중앙시장 주말야시장.[사진=삼척시청] 2024.07.11 onemoregive@newspim.com |
삼척중앙시장 '주말야시장'은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와 특화된 야간 관광명소 도약을 위해 삼척시와 삼척중앙시장 상인회가 힘을 합쳐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위드나이트'를 주제로 운영된다.
삼척중앙시장 주말 야시장은 오는 13일부터 10월 5일까지 총 6회(7월 13일, 8월 3일, 8월 17일, 8월 31일, 9월 14일, 10월 5일)로 나뉘어 계절별로 특색있는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오는 13일 개장식에는 삼척의 아들 '신대양'과 트롯가수 '영기'가 출연해 주말야시장의 시작을 알리고 먹거리 부스와 플리마켓(수공예)이 운영된다.
김종한 경제과장은 "삼척중앙시장 주말 야시장에 오시면 삼척지역 특색에 맞는 문화를 즐길 수 있고 매 회차마다 계절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계획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분들이 찾아 주셔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삼척의 밤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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