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초중고·특수학교 안전 점검 실시
전남교육청 전경. [사진=전라남도교육청] |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교육청이 여름철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1일부터 일주일 간 도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집중 안전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호우, 태풍, 물놀이 사고, 폭염 등의 재난사고를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점검은 초중고와 특수학교까지 포함하며, 각기 다른 안전 분야를 종합해 '한눈에 보는 여름철 재난·안전사고 예방 요령'으로 배포한다.
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교육도 함께 실시된다.
강상철 안전복지과장은 "안전 교육 및 점검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전남의 학생과 교직원이 여름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더욱 세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