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부산어린이집연합회와 '소통·공감 만난 day' 개최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9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별관 1층 교육감소통공감실에서 '부산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하는 소통·공감 만난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0~5세 영유아들에게 차별 없는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보통합 정책의 안정적인 현장 정착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27일 교육부 유보통합 실행계획(안) 발표 후 시교육청·어린이집 관계자들이 공식적으로 소통하는 첫 자리로 그 의미를 더했다.
하윤수 부산교육감(가운데)이 9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별관 1층 교육감소통공감실에서 열린 '부산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하는 소통·공감 만난 day' 행사에 참석해 어린이집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2024.07.09 |
이날 하윤수 부산교육감을 비롯해 손정수 정책소통수석비서관, 박선희 유초등교육과 유보통합추진담당 사무관 등 교육청 관계자와 박기남 부산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등 임원 9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어린이집 지원 방안 마련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연수 강화 ▲유보통합 모델학교 운영 등 원활한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믿고 맡길 수 있는 질 높은 교육·보육 환경 조성은 저출생 위기를 극복할 핵심 과제라며 유보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안정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현장의 적극적인 협조도 당부했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0~5세 영유아들에게 차별 없는 양질의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유보통합 정책에 대한 현장의 소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며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며유보통합 사업의 안정적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