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 연속 쾌거, 지역사회 공헌 강화
'제10회 전국 섬진강 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홍은주 캘리그라피 재능봉사단원 [사진=광양제철소] 2024.07.09 ojg2340@newspim.com |
'제10회 전국 섬진강 미술대전'에서 광양제철소 캘리그라피 재능봉사단이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대상을 수상한 홍은주 재능봉사단원(오른쪽 두번째)과 정인화 광양시장(오른쪽 세번째)이 타 부문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광양제철소] 2024.07.09 ojg2340@newspim.com |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광양제철소 '손으로 그리는 희망 캘리그라피 재능봉사단'(이하 봉사단)은 광양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10회 전국 섬진강 미술대전'에서 캘리그라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봉사단은 대상 1명, 특선 5명, 입선 11명의 입상자들을 배출했다.
홍은주씨는 유안진 작가의 시 '지란지교를 꿈꾸며'를 캘리그라피로 표현해 대상을 수상했다.
봉사단은 2021년 창단 이래 캘리그라피를 활용해 다양한 문화봉사를 지속해왔으며, 작품 2700점을 이웃들에게 선물하며 감동을 전달했다.
시상식 당일에도 이웃들에게 에코백과 손수건을 선물했다.
캘리그라피 재능봉사단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광양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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