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거제시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을 선정한다고 8일 밝혔다.
경남 거제시가 오는 11일까지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 선정을 위한 시민추천을 받고 있다. 사진은 거제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3.07.07 |
시는 시민과 전부서에서 적극행정 사례를 추천 받아 1차 내부심사, 2차 시민투표, 3차 적극행정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7월 중으로 총 5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이를 추진한 공무원에게는 포상휴가 등 성과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적극행정 사례로는 규제‧관행을 혁신하거나, 협업‧갈등조정‧선제적‧창의적 대응 등 적극적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달성한 사례를 추천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추천된 사례 중 ▲주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 ▲과제의 중요도 ▲사례 확산 가능성 등의 요소를 고려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 총 5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할 예정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 선정으로 거제시가 추진한 적극행정 사례들이 많이 발굴되기를 바란다"면서 "추천과 선정과정에서 시민의 참여도를 늘린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시민이 체감하는 우수사례가 채택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거제시 적극행정 사례 추천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1일까지 인사혁신처 온라인 추천창구 '적극행정 온' 또는 시 홈페이지 내 적극행정 시민추천을 통해 추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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