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신동에 위치한 문화예술공간 '오늘'에서 오는 9월 6일까지 '여름에 피어난 예술, 하개(夏開)'를 무료 전시한다고 8일 밝혔다.
모두 6명의 지역 작가가 1주일씩 돌아가면서 여름의 자연과 활기를 담은 다양한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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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피어난 예술, 하개(夏開)' 전시 포스터[사진=익산시]2024.07.08 gojongwin@newspim.com |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김금란, 조모금, 권아리, 김선경, 최승일, 문화인이며 익산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진행한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이번 전시회는 작가와 시민들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작가들이 전시 기간 상주해 예술적 열정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시민들은 이를 통해 일상에서 예술을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게 된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아트마켓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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