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동트는 동해, 무릉별유천지(문초아)', 금상 '라벤더 무지개 미끄럼틀!(강초아)', 은상 '망상이와 바다로 고고!(최서안)', 동상 '라벤더 꽃밭 속의 나(김예슬)', '보랏빛 여행'(최은빈), '라벤더 꽃의 세상(전예성)', '무릉별에 감, 동해!(이다인)'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문화관광재단이 지난달 8~23일 진행한 2024무릉별유천지 라벤더축제 어린이 사생대회에서 문유소 어린이의 '동트는 동해, 무릉별유천지'가 대상에 선정됐다.
동해 무릉별유천지 라벤더축제 어린이 사생대회 대상작.[사진=동해문화관광재단] 2024.07.08 onemoregive@newspim.com |
8일 재단에 따르면 라벤더 축제 기간 중 150점을 축제 현장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해 이중 작품의 창의력, 주제표현력, 완성도를 기준으로 하여 대상, 금상, 은상, 동상, 가작까지 총 22점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대상 '동트는 동해, 무릉별유천지(문초아)', 금상 '라벤더 무지개 미끄럼틀!(강초아)', 은상 '망상이와 바다로 고고!(최서안)', 동상 '라벤더 꽃밭 속의 나(김예슬)', '보랏빛 여행'(최은빈), '라벤더 꽃의 세상(전예성)', '무릉별에 감, 동해!(이다인)' 등이다.
대상을 비롯한 수상작은 오는 9일부터 8월 31일까지 동해시청소년센터의 1층 틴틴갤러리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또 내년 무릉별유천지 라벤더축제에서도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심사를 맡은 한국미술협회 김용식 외 2명의 심사위원은 "이번 출품작 하나하나가 동해시를 모두 자신만의 색깔로 잘 표현하였다. 또한, 이번 사생대회가 자연과 지역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고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