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유로2024] 포르투갈 꺾은 佛... 필드골 1개 없이 4강까지 올라

기사입력 : 2024년07월06일 08:12

최종수정 : 2024년07월06일 11:05

연장까지 0-0 승부차기서 5-3... 호날두 울고 음바페 웃어
전차군단 스페인, 후반 6분 올로 결승골... 개최국 독일에 2-1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음바페의 프랑스가 호날두의 포르투갈을 울렸다. '8강전 최대 빅매치'에서 스페인은 개최국 독일을 꺾었다.

프랑스는 6일(한국시간) 오전 4시 독일 함부르크 폴크스파르크슈타디온에서 열린 유로 2024 8강전에서 포르투갈과 연장까지 0-0으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5-3으로 눌렀다. 프랑스는 10일 오전 4시 스페인과 격돌한다.

[함부르크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음바페와 프랑스 감독이 6일 열린 유로 2024 포르투갈과와 8강전을 마치고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4.7.6 psoq1337@newspim.com
[함부르크 =뉴스핌] 박상욱 기자 = 호날두(오른쪽)와 페페사 6일 열린 유로 2024 프랑스와 8강전을 마치고 패배의 아픔을 나누고 있다. 2024.7.6 psoq1337@newspim.com

잉글랜드와 함께 부진한 경기력으로 비판을 받는 프랑스는 이날 경기에서도 필드골이 없었다. 조별리그 3경기서 2득점하며 1승2무를 기록한 프랑스는 1차전 오스트리아전은 상대 자책골로 이겼고, 2차전 네덜란드와 0-0으로 비겼으며, 3차전 폴란드전은 음바페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승리했다. 이어 16강전에선 벨기에의 자채골 덕에 8강에 올랐다. 결국 프랑스는 5경기에서 단 1실점한 탄탄한 수비로 4강까지 진출했다.

이날 포르투갈이 볼 점유율 60%-40%로 경기를 주도했다. 프랑스는 내려앉아 역습을 노렸다. 두 팀은 득점보다 실점을 피하려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킬리안 음바페는 전후반 모두 소화하며 득점을 노렸으나 결국 골망을 흔들진 못했다. 음바페가 연장 후반 교체로 그라운드를 떠났고 결국 승부차기로 향했다.

양 팀 1, 2번 키커는 모두 성공했다. 3번 키커에서 운명이 갈렸다. 프랑스 수비수 쥘 쿤데는 포르투갈 수문장 디오고 코스타의 손을 지나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포르투갈 3번 키커는 주앙 펠릭스였다의 킥은 골대를 때렸다. 이어 4번 키거들 모두 골문을 갈랐고 프랑스의 5번 키커 테오 에르난데스가 골을 성공시키자 피치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음바페는 환호했다. 마지막 유로대회가 될 호날두는 그라운드 한가운데에서 고개 숙였다.

앞서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아레나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8강전 1경기에선 스페인이 독일과 연장 접전 끝에 2-1로 이겼다.

[슈투트가르트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스페인 모라타가 6일 열린 유로 2024 독일과 8강전을 마치고 승리의 기쁨을 표하고 있다. 2024.7.6 psoq1337@newspim.com
[슈투트가르트 =뉴스핌] 박상욱 기자 = 독일 선수들이 6일 열린 유로 2024 스페인과 8강전에서 패배한 뒤 실망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4.7.6 psoq1337@newspim.com

스페인은 유로 2012 이후 12년 만이자 통산 4번째 우승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독일은 안방에서 열린 대회에서 1996년 이후 28년 만에 우승을 노렸지만 4강행 문턱을 넘지 못했다.

'미리 보는 결승전'답게 경기는 치열했지만 골은 쉽게 터지지 않아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후반 6분 야말이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내준 패스를 올모가 달려들며 논스톱 슈팅으로 골문을 갈라 스페인이 1-0으로 앞서갔다. 패색이 짙어가던 후반 44분 독일이 프리킥 찬스에서 키미히가 머리로 떨궈준 볼을 비르츠가 극적인 동점골로 터뜨렸다.

연장전에선 독일이 몰아붙였다. 잘 버티던 스페인이 연장 후반 14분 올모의 크로스를 메리노가 헤더 결승골로 연결해 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강릉 옥계항 코카인 추정 마약 대량 적발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수색애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마약을 대량 적발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전날 두 기관은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국토안보수사국(HSI)으로부터 A선밖에 마약이 숨겨져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A 선박은 벌크선으로 3만2000톤이며, 승선원 외국인은 20명이다.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수색해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마약을 대량 적발했다. [사진=관세청] 2025.04.02 100wins@newspim.com 두 기관은 합동 검색작전을 수립하고, 선박의 규모가 길이 185미터(m)인 점과 검색 범위 등을 고려해 서울세관·동해해경청 마약 수사요원 90명 및 세관 마약탐지견 2팀 등 합동 검색팀을 구성했다. 검색팀은 2일 오전 6시 30분 옥계항에 긴급 출동해 A 선박이 입항한 직후 선박에 올라타 집중 수색을 실시했다. 수색 중 검색팀은 선박 기관실 뒤편에서 밀실을 발견했고, 집중 수색 결과 개당 약 20킬로그램(kg) 전후 마약으로 의심되는 물질이 담긴 박스 수십 개를 발견했다. 검색팀이 간이시약으로 검사한 결과 코카인 의심 물질로 확인됐다. 정확한 중량은 하선 이후 정밀 계측기를 통해 측정하고 마약 종류는 국가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확인할 예정이다. 앞으로 관세청과 해경청은 합동수사팀을 운영해 해당 선박의 선장 및 선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밀수 공모 여부와 적발된 마약의 출처 등을 수사할 계획이다. 국제 마약 밀매 조직과의 연관성도 고려해 미국 FBI와 HSI 등 관계 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100wins@newspim.com 2025-04-02 17:57
사진
재주는 트럼프가, 돈은 브라질이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공세로 글로벌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브라질이 주요 승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대중(對中) 관세에 맞서 미국산 농산물에 보복 관세를 매기며 대체 수입처로 브라질을 주목하고 있다. 수출입 컨테이너 [사진=블룸버그] 중국 가공업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하기 전부터 브라질산 대두를 비축하기 시작했고, 올해 1분기 필요한 물량의 거의 전량을 브라질에서 조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4% 수준이었던 브라질산 비중과 비교하면 큰 폭의 증가다. 가격도 상승세다. 상파울루대학 산하 연구기관 세페아(CEPEA)에 따르면, 브라질 항구에서 선적되는 대두의 프리미엄은 중국이 미국산 대두에 10% 관세를 발표한 직후 일주일 동안 약 70% 급등했다. 3월 선적 기준으로는 부셸당 85센트를 기록해 3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닭고기와 달걀 수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다. 브라질의 가금류·돼지고기·달걀 수출업체를 대표하는 브라질동물단백질협회(ABPA)의 히카르두 산틴 협회장은 올해 들어 브라질의 닭고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달걀 수출은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미국과 달리 조류 인플루엔자를 겪고 있지 않아, 안정적인 공급처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중국이 미국산 닭고기에 15%의 보복관세를 부과하면서 브라질산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실 브라질과 중국의 교역 관계는 최근 수년 빠르게 확대됐다. 중국은 2009년에 미국을 제치고 브라질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부상했다. 쇠고기, 철광석, 석유 등 자원이 풍부한 브라질은 중국의 막대한 수요에 맞춰 수출을 확대해 왔고, 중국은 브라질의 인프라 건설에 대규모 자본을 투입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브라질 전체 전력 공급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항만과 도로, 철도 등 주요 기반 시설 건설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브라질은 미국 시장에서도 수출 확대 가능성을 보고 있다. 중국은 미국의 주요 신발 수출국인데,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경우 아시아를 제외하고 최대 신발 생산국인 브라질이 그 자리를 일부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다. 하롤두 페헤이라 브라질 신발산업협회(Abicalçados) 회장은 "브라질산 제품에 별다른 관세가 없다면, 미국 수출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무역전쟁 국면에서 오히려 특수를 누릴 것이라는 기대는 브라질 증시에도 훈풍으로 작용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오르며 뉴욕 증시를 아웃퍼폼하고 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상승, 연중 5% 가까이 하락한 뉴욕증시의 S&P500 지수와 대조를 이룬다 [사진=koyfin] wonjc6@newspim.com   2025-04-02 15:3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