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드림캐쳐 시연이 활동을 일시 중단한다.
소속사 드림캐쳐컴퍼니는 5일 "드림캐쳐 멤버 시연이 최근 컨디션 난조와 불안감 등의 증상으로 병원을 방문했고,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걸그룹 드림캐쳐의 멤버 시연 2019.09.18 dlsgur9757@newspim.com |
이어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이 최우선이라 판단, 시연과 충분한 논의 끝에 건강 회복에 집중하는 것으로 결정하게 됐다"라며 "이에 이번 열 번째 미니앨범에는 시연을 제외한 지유, 수아, 한동, 유현, 다미, 가현 6명의 멤버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추후 활동 복귀가 가능한 시점이 되면 다시 안내해 드릴 것"이라며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당사는 시연이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드림캐쳐는 오는 10일 열 번째 미니앨범 '버추어스(VirtuouS)'를 발매를 앞두고 있다.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