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대리점 20개사 대표이사 등 참석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지난달 공장장 간담회에 이어 여수광양항 이용 선사·대리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광양항 여수지역의 선사·대리점을 대상으로 항만운영 현안사항 공유와 애로사항 청취를 통한 고객 서비스 향상을 목적으로 간담회를 추진했다.
광양항 여수지역 선사 및 대리점 간담회 [사진=여수광양항만공사] 2024.07.05 ojg2340@newspim.com |
공사는 낙포부두 개축공사와 관련해 공사 기간 동안 선박 스케줄 협의를 통해 중단 없는 선박입출항 서비스를 제공하고 효율적인 정박지 운영방안을 공유하는 등 항만운영 추진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분기별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PORT-MIS고도화 사업과 공용부두 선석운영지원시스템 구축, 대국민 카카오톡 서비스 제공 등 24시간 빈틈없는 항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을 밝혔다.
홍상표 운영부사장은 "여수광양항 연간 입출항 척수가 6 ~ 7만여 척이 되는 만큼 공용부두 및 정박지의 효율적인 운영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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