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클럽과 애니벤져스 야간 정원관람차 운영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가 순천만국가정원에서 7월부터 8월까지 매주 주말 '썸머 가든클럽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페스타에는 '정원클럽'과 '애니벤져스 야간 정원관람차'가 운영된다. 관람객들에게 여름밤의 열기를 식혀줄 색다른 즐거움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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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머 가든클럽 페스타 [사진=순천시] 2024.07.03 ojg2340@newspim.com |
디제잉 공연과 함께하는 '정원클럽'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스페이스 허브 활주로에서 진행된다. 조찬우와 강경윤, 조기훈 등 국가대표급 드러머와 유명 DJ들의 화려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신나는 음악과 댄스, 랩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정원클럽'이 열리는 무대는 국가정원의 아날로그와 디지털 감성을 융합한 이동형 아트 스테이지로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신선한 경험을 제공하여 국가정원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원의 야경을 시원한 바람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애니벤져스 야간 정원관람차'도 운영된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2회 운영된다.
여름 한정으로 운영되는 '애니벤져스 야간 정원관람차'는 매회 60여 명이 선착순으로 무료 탑승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식물원 앞 정원관람차 정류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