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좋은 강진 만들기에 열정과 노력 다할 것"
이병철 강진 부군수. [사진=강진군] 2024.07.02 ej7648@newspim.com |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이병철 제31대 강진군 부군수가 취임하며 "강진의 발전을 위한 열정과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병철 신임 부군수는 1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강진군의 전략산업 추진, 국·도비 확보, 농축수산업의 지속 성장, 관광 문화산업 부흥 등 강진을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강진의 미래를 재설계하고 백년대계의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시기에 부군수로 취임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특히 강진원 군수님의 미래 비전을 충실히 받들어 강진 발전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보좌하겠다"고 강조했다.
구례 출신인 이 부군수는 1993년 여수시 근무를 시작으로 공직에 입문해 행정안전부 파견, 전남도 조직관리팀장, 행정팀장, 희망인재육성과장, 사회재난과장, 안전정책과장 등 다양한 보직을 거쳐 이번에 강진 부군수로 취임하게 되었다.
그는 순천 매산고와 방송통신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과 두 자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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