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전남대학교병원 새 병원 건립 추진 사업이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정현 시당위원장은 2일 시당 회의실에서 전남대병원 새 병원 건립 추진본부와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국힘 김정현 광주시당위원장 "전대 새 병원 예타 통과 협력 강화" [사진=국민의힘 광주시당] 2024.07.02 ej7648@newspim.com |
이번 간담회는 전남대병원이 병원 건립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연내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 및 국비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열렸다.
주재균 새 병원건립추진본부장은 "전남대병원은 노후화로 인해 환자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병원 건립사업의 예타 통과와 정부의 과감한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정현 위원장은 "예비 타당성 조사를 반드시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 병원 건립사업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12월부터 '미래형 뉴 스마트 병원' 신축사업에 대한 예비 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며, 연말쯤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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