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2일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촉각 학습교구재를 제작해 청주맹학교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도로공사 충북본부 직원 20여 명은 폐 페트병을 재활용한 소재로 점자촉각 단어카드, 교통안전 놀이 교구재, 점자촉각 인형 등을 직접 제작했다.
점자촉각 교구 기부. [사진 = 도로공사 충북본부] 2024.07.02 uma82@newspim.com |
배왕규 본부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시각장애 아동의 학습환경이 개선되는데 보탬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도로공사 충북본부는 청소년 성장장학금 후원, 아동 드론 체험 등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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