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1일 군청 다용도회의실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민선 8기 전반부 직원 노고에 감사하며 새로운 각오와 의지를 다질 것을 다짐했다고 2일 밝혔다.
박 군수는 "단기간 내 방우리 양수발전소 유치,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 전국 최우수 A등급 210억 원 확보, 전국 유일 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공모 100억 원 확보 등에 성공했고 세계적 수준의 이벤트 역량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지난 1일 월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박범인 금산군수. [사진=금산군] 2024.07.02 gyun507@newspim.com |
그러면서 "지난해 개최된 충남도체육대회,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제3회 금산삼계탕 축제가 지역적 특색을 잘 담아 전국적인 호응을 얻었다"고 언급하고 "세계 속 금산을 알리기 위해 독일 등 6개국‧8개 도시‧9개 단체와 금산인삼‧문화 교류 협력을 이어갔다"고 덧붙였다.
또 "민선8기 주특기인 사업의 연계‧융복합으로 대형화‧효율성 구현에 나섰다"며 아토피자연치유마을 확대, 아인권역 자연치유정원 조성, 선진형 공공 보건‧복지 프라자 구축 등을 예시로 들었다.
박 군수는 "지금까지 금산의 저력과 잠재력을 확인하고 일깨우고 발휘하면서 미래에 대한 가능성과 자신감을 키워왔다"며 "앞으로 2년 동안 소통하고 열심히 노력하면 더 큰 희망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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