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한국섬진흥원이 섬정책평가관리센터를 신설하며 국제적인 섬 정책 평가기관으로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
1일 한국섬진흥원은 목포 청사 2층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국섬진흥원, '섬정책평가관리센터' 개소식. [사진=한국섬진흥원] 2024.07.01 ej7648@newspim.com |
섬정책평가관리센터는 섬 지역 정책 추진의 평가를 통해 섬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올해는 1실 1센터 2팀, 총 7명으로 출범했으며 내년에는 1실 2센터 4팀, 총 16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섬평가센터는 ▲섬발전사업 평가 및 성과 모니터링 ▲정부·지자체 섬 계획 수립 및 이행 조사 분석 ▲섬 진흥사업 컨설팅을 수행하게 된다.
오동호 원장은 "섬의 지속가능성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운영으로 관련 전문기관의 위상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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