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대기질 개선과 기후‧생태계 변화 유발물질 감축을 위해 하반기 무공해차(수소자동차, 전기자동차,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수소자동차는 승용 18대에 대해 대당 335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수소차.[사진=뉴스핌DB] 2024.07.01 |
전기자동차는 승용 129대, 화물 89대에 대해 최대 1356만원에서 2043만원까지 보조금이 차종별로 지급될 예정이다.
전기이륜차는 34대에 대해 최소 85만원에서 최대 27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보조금 신청 자격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괴산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전기이륜차는 만 16세 이상) 군민이다.
신청접수 기간은 12월 20일까지이다.
모관용 환경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대기질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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