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올해 상반기 범죄예방과 안전 도시 강화를 위해 총 7억 5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방범용 CCTV 75대를 추가 설치하고 노후 CCTV 130대를 교체했다고 1일 밝혔다.
CCTV는 연립, 빌라 밀집 지역, 통학로와및 농촌 마을 등 범죄 취약지역에 주로 설치했다.
충주시, 방범용 CCTV. [사진 = 충주시] 2024.07.01 baek3413@newspim.com |
야간 감시가 가능한 200만 화소의 고화질 카메라와 차량번호 식별이 가능한 카메라가 주요 도로에 설치됐다.
시는 올해 말까지 2800여 대의 생활안전 CCTV를 통해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 청소년 비위행위 사전 예방, 차량털이범 검거, 주취자 발견 등 시민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방범 CCTV 확충과 개선으로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안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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