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연평해전 22주년..."안전에 만전을 기하며 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길에 앞장서겠다"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은 29일 성명서를 통해 "대한민국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사진=뉴스핌 DB] |
국민의힘은 "오늘은 제2연평해전 22주년"이라며 "대한민국이 월드컵 열기로 한창 달아올랐던 그때, 우리 연평의 용사들은 NLL을 침범해 기습도발을 감행한 북한에 맞서 조국을 지켜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故 윤영하 소령, 故 한상국 상사, 故 조천형 상사, 故 황도현 중사, 故 서후원 중사, 故 박동혁 병장. 여섯 분의 순국 영웅에게 깊은 경의를 표하며, 참수리 357호정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깊은 애도를 표했다.
또한 "지금 한반도는 엄중한 안보 상황에 놓여 있다"며 "각종 도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한민국을 지켜내고자 불철주야 조국 수호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모든 국군장병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이 있기에 대한민국의 평화와 국민의 안전이 지켜지고 있다"며 "다시 한번 조국을 지킨 서해 영웅께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역시 "도민 뜻을 받들어 주도면밀하고 치밀한 대비 태세로 도민과 국민의 생명, 안전, 재산을 보호하겠다"며 "모두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며 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길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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