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청년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새로운 공간 탄생
[광주=뉴스핌] 김시아 기자 = 광주시 서구가 28일 지역 청년들을 위한 새로운 공간 '서구 청년센터 플러스'를 양동에 개관했다.
서구 청년센터는 지역 청년들에게 문화, 교육, 사회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 지원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청년들의 창의적인 활동과 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문을 열었다.
청년센터 개소식. [사진=광주 서구청] 2024.06.28 saasaa79@newspim.com |
개관식에서는 추진 경과, 청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이 소개됐으며 청년정책참여단,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의 의미를 전하며 청년 지원의 의지를 다졌다.
청년센터는 '2030 서구 청년 PI(Personal Identity)스쿨'을 메인 프로그램으로 ▲자아 발견 및 강화 ▲취업 역량강화 ▲취미 활동 등을 제공하며, 청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개인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 청년센터가 지역 청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중심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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