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경쟁력 강화자금 531억원, 지역신산업 육성자금 50억원, 벤처기업 육성자금 40억원, 경영안정자금 350억원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자치도는 내달중 3분기 중소기업 육성자금 971억원 규모의 신청이 시작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3분기규모는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531억원 ▲지역신산업 육성·지원자금 50억원 ▲벤처기업 육성자금 40억원 ▲경영안정자금 350억원 등으로 지원된다.
전북자치도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4.06.28 gojongwin@newspim.com |
특히 고금리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일반 중소기업들에게 수요가 가장 높은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을 전 분기 대비 381억원 증액했다.
기업이 부담하는 금리는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지역신산업 육성·지원자금은 2.82%, 벤처기업 육성자금은 1.82%이며, 경영안정자금은 은행이 설정한 대출금리에서 도가 지원하는 이차보전율 2~3%를 제외한 금리를 부담한다.
여기에 중소기업 동행지원 협약자금으로 경영안정자금을 신청할 경우, 보증서 발급 수수료 1.2%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각 자금별 신청일자는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은 7월 1~5일, '경영안정자금'은 7월 8~12일, '벤처기업 육성자금'은 7월 15~19일, '지역신산업 육성·지원자금'은 7월 24~30일까지다.
지원대상 및 지원내용 등 자세한 내용은 전북자치도 또는 경제통상진흥원 및 전북특별자치도 중소기업종합지원시스템 홈페이지에 공고한 2024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지원계획 변경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특별자치도 기업애로해소과(063-280-3228) 또는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자금지원팀(063-711-202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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