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자치도는 26일 전북트크비즈센터 대강당에서 도내 14개 시·군 및 도시재생지원센터 직원 등 도시재생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사후관리 방안'이라는 주제로 도시재생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건축공간연구원의 장민영 부연구위원이 도시재생 거점시설 운영방안과 인천연구원 윤혜영 연구위원이 인천시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방안연구를 발제했다.
도시재생 지속가능한 사후관리 방안 세미나[사진=전북자치도]2024.06.26 gojongwin@newspim.com |
운혜영 연구위원은 도시재생사업 종료지역에 대한 지원은 사업 종료지역에 대한 재쇠퇴 방지 및 지역에서의 활동을 점검하고 자립을 돕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장민영 부연구위원은 도시재생 거점시설 조성에 있어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기능도입, 수요 파악을 통한 기능설정 등을 강조했다.
또한 종합토론에서는 김혜천 목원대학교 명예교수와 김항집 광주대 교수, 소영식 전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등이 참여하여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거점시설의 활성화 방안과 도시재생사업 이후 지속적인 관리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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