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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 인센티브 투어관광지 각광

기사입력 : 2024년06월26일 10:38

최종수정 : 2024년06월26일 10:38

중국 대규모 단체 방문 이어 인도네시아 단체도 예정
국내·외 B2B상담회 등에 참여 홍보 등 지속활동 성과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디엠지곤돌라는 중국 광저우 게디 생명공학 유한회사에서 근무하는 임직원과 동반 가족 600여 명과 중국 수영협회 관계자 300여 명이 인센티브 투어로 파주 임진각을 찾아 곤돌라를 탑승했다.

26일 파주디엠지곤돌라는 지난 23일 중국 기업과 단체의 대규모 방문이 인센티브 투어 관광지로 파주시가 각광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광저우 게디 생명공학 유한회사 고객들을 맞아 대표이사 및 임직원들이 꽃다발 전달식 등 환영 행사도 진행했다.

파주임진각 평화곤돌라 모습. [사진=파주디엠지곤돌라] 2024.06.26 atbodo@newspim.com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는 지난달 18일에도 말레이시아 금융사 RHB 임직원 50여 명을 맞아 곤돌라 탑승과 함께 무슬림 고객의 기도 공간을 지원했고,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의 성장과 고객관리 방법 등을 주제로 미니 세미나를 진행하기도 했다.

오는 28일, 29일에도 인도네시아 기업 Altama Surya Anugerah에서 임직원과 가족 330여 명이 인센티브 투어로 파주 임진각을 찾아 곤돌라를 탑승할 예정이다.

중국 광저우 게디 생명공학 유한회사 단체 모습. [사진=파주디엠지곤돌라] 2024.06.26 atbodo@newspim.com

인센티브 투어는 기업이 업무성과 향상이나 목표 달성 직원에게 포상 등의 일환으로 여행을 보내주는 개념으로,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인센티브 투어 관광이 지난해부터 다시 기지개를 켜더니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물꼬를 트는 추세다.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는 민간인출입통제구역(민통선)을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케이블카 시설로, 하늘길을 통해 임진강 건너 남과 북을 자유롭게 오가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말레이시아 금융사 단체 모습. [사진=파주디엠지곤돌라] 2024.06.26 atbodo@newspim.com

옛 주한미군의 주둔지였던 캠프 그리브스의 볼링장을 전시관으로 리뉴얼 오픈한 갤러리 그리브스에서는 한국전쟁 및 학도병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 사진 뿐만 아니라 스위스가 경기도에 무상 임대한 정전협정서 부본도 관람이 가능하다.

파주디엠지곤돌라 이백현 대표는 "이번 중국 단체고객의 대규모 방문은 우리 시설이 국내 및 해외 B2B 상담회 등에 적극 참여하고 지속적으로 홍보한 성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오는 10월부터는 캠프 그리브스의 전면 개방도 예정되어 있고, 이전보다 더 많은 볼거리가 있으니, 인센티브 관광지를 찾는 해외 기업들이 파주시로 적극 방문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atbod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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