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직 공무원 모임 …매년 100만 원 기부·연턴봉사 활동
[남양주=뉴스핌] 한종화 기자 =남양주시 세무직 공무원 모임인 남세모가 창립이후 10여년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남양주시 세무직공무원 모임인 '남세모'회원들이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서 기념찰영을 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2024.06.25 hanjh6026@newspim.com |
남세모는 24일 시청 본관 1층 로비에 마련된 '기부자 명예의 전당 키오스크'를 활용해 남양주시복지재단에 100만 원을 기부했다.
남세모는 시청에 근무하는 100여명의 세무직공무원 친목 단체.지난 2014년 창립돼 그동안 직원들의 단합을 위한 한마음 운동회 개최 등 선·후배 간의 소통과 화합, 세무 행정 개선 및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창립 이후 10여년째 매년 100만원을 기부하고 연탄봉사 활동에 나서는 등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혜정 남세모 회장은 "일상 속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기부 릴레이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회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모인 후원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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