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아이텍, 자회사 삼성메디코스 이익기여↑...흑자 기조 굳힌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아이텍이 올헤 1분기 흑자전환을 기반으로 영업흑자 기조를 굳히는 양상이다. 올해 1분기 개별기준 매출이 전년동기의 2배인 104억원으로 성장하고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한데다 연결기준으로도 개별기준 못지 않은 실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본업인 반도체 부문의 수요 창출로 매출이 손익분기을 넘기기 시작하고 자회사 삼성메디코스의 실적 점프가 눈에 띈다. 특히 올해 처음 연결한 씨앤씨인베스트먼트대부의 이익기여도도 지속될 전망이다.

25일 금융감독원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아이텍의 연결매출 229억원은 아이텍 104억원, 삼성메디코스 68억원, 동우텍 18억원, 네오인프라 11억원, 씨앤씨인베스트먼트대부 17억원, 비에이에너지 11억원 등으로 구성됐다. 영업이익 기여를 보면 아이텍이 11억원, 삼성메디코스가 최소 11억원 이상, 씨앤씨인베스트먼트대부가 13억원이고 동우텍과 네오엔프라, 비에이에너지는 각각 8500만원, 9억원, 10억원 수준의 영업손실을 초래했다.

아이텍이 올해 1분기에 흑자전환한 배경에는 아이텍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28억원 적자에서 11억원 흑자로 전환한 영향이 컸다. 다음으로 삼성메디코스의 이익기여가 급증했다. 삼성메디코스는 1분기 매출이 68억원으로 전년동기 48억원에서 42%증가했고 영업이익도 10억원이상으로 전년동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무엇보다도 큰 요인은 지난해 줄곧 영업적자를 보였던 송정약품이 1분기 연결대상에서 제외된 것이다. 아이텍이 올해 1분기 중에 총지분 53.1% 가운데 27.5%를 매각해 보유지분이 25.63%로 낮아졌기 때문이다. 이는 아이텍이 실적부진 자회사를 처분하는 등 자회사 재편을 진행한 결과다.

1분기에 영업적자를 보이는 나머지 자회사들은 지난해 연간과 비교하면 손익구조에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손익구조 변화를 감안하면 아이텍의 올해 실적은 흑자기조를 확실히 굳힘으로써 실적 서프라이즈도 가능할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해는 반도체 재고가 많이 쌓였지만 연말에 재고물량이 해소되면서 올해는 그간 위축됐던 반도체부문사업이 많이 활성화되고 이에 실적 성장에 청신호가 켜진 것이다.

아이텍 관계자는 "초미세선단공정에서 양산되는 AI와 자동차용 5나노 이하 반도체를 테스트할 수 있는 고사양의 장비를 도입했고 국내를 넘어 중국, 대만, 일본, 미국까지 글로벌하게 확장할 예정"이라며 "특히 일본의 팹리스 업체들과 협업을 확대해 2030년 매출을 지금의 3배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로쓰리서치는 "올해 아이텍은 반도체 업황 회복으로 반도체 사업 부문 실적의 흑자 전환과 함께 연결기준 매출액은 1300억원으로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이익기여도가 큰 삼성메디코스의 성장도 모멘텀을 더해가는 상태다. 최근에는 개인별 피부 타입과 취향에 따라 다품종 소량생산이 가능한 '화장품 전자동 복합제조라인'을 구축, 생산능력(CAPA) 기준으로는 코스맥스와 한국콜마, 코스메카코리아 등과 함께 Top5에 올라있다.

아이텍 관계자는 "삼성메디코스는 화장품 사업이 꾸준한 호조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특히 올리브영을 통한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매출증대가 눈의 띄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올리브영은 국내 중소 브랜드와 신생 뷰티 브랜드가 국내외 대기업 브랜드들을 제치고 판매 상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미국, 유럽, 일본 등 대형 화장품 시장에서도 'K뷰티' 제품의 수요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어 삼성메디코스도 이에 대한 수혜를 입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007@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