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오전 9시~오후6시…불편 사항 등 현장사진 확인·처리
[가평=뉴스핌] 한종화 기자 = 가평군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개인형 이동장치 불편신고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본격 운영한다.
가평군이 다음달 1일부터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불편 신고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개설해 본격적으로 운영한다[사진=가평군]2024.06.23 hanjh6026@newspim.com |
22일 군에 따르면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교통사고는 물론 무단 방치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 또한 높아지면서 그동안 안전 증진계획이 수립됐다. 특히 다음달 1일부터는 개인형 이동장치 불편신고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도 개설돼 본격 운영된다.
채팅방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불편 사항과 발견일시,장소(주소 등) 등 현장 사진이 올려지면 곧이어 확인 및 처리되며 결과가 고지된다. 안전모 미착용 및 무면허 운전 등은 도로교통법 위반 사항으로 불편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탁혜경 교통과장은 "개인형 이동장치 불편 신고 오픈채팅방 개설을 통해 전동 킥보드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 및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군민 불편해소와 보다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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