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판로확대· 마케팅 역량강화 기회 제공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광양만권 사회적 경제기업의 온라인 판로확대를 위해 '2024년도 사회적 경제기업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여수·광양·순천 지역 식품관련 사회적 경제기업을 대상으로 개그맨과 전문MC, SNS셀럽 등 인플루언서가 산지·제조현장에서 직접 방송하는 '라이브커머스'의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여수광양항만공사 표지석 [사진=오정근 기자] 2024.06.21 |
해당 사업은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위한 전문 푸드 스타일리스트의 컨설팅을 통해 방송 컨셉 설정 및 이미지·영상 촬영부터 방송 송출 이후 숏폼 콘텐츠 제공, 별도 기획전 운영, 연말 우수 방송상품 특별 방송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공사 홈페이지 또는 상생누리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해 오는 7월 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평가를 거쳐 여수·광양·순천 지역별 각 3개사를 선정한다.
박성현 사장은 "사회적 경제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