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멱감고 발 담그는'하천위해 하천정화활동 활성화 방안 논의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4년 상반기 고양하천네트워크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고양하천네트워크 운영위원회는 하천네트워크의 운영 사항, 활동 방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2015년에 조직돼 매년 상‧하반기에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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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가 '2024년 상반기 고양하천네트워크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고양시] 2024.06.21 atbodo@newspim.com |
앞서 지난 3월 시는 고양시 지방하천 중 창릉천과 공릉천에 '멱 감고 발 담그는 친근한 하천'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발물놀이터, 세족대, 샤워실 등의 편의 시설 설치를 계획하고 고양시만의 친근한 하천 수변공간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바 있다.
이에 발맞춰 20일 진행한 회의에서는 하천네트워크 활동 단체의 하천정화활동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고시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하천네트워크 운영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주신 기존 위원님들 및 신규 위촉된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맑은 하천을 가꾸기 위한 운영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고양특례시 하천이 '멱 감고 발 담그는 친근한 하천'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