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오후 5시 운영…매주 월요일 휴장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5일 '문산천 물놀이장'을 무료로 개장한다.
문산천 물놀이장은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맞춰 지난해보다 5일 앞당긴 6월 25일부터 8월 18일까지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파주시는 '문산천 물놀이장'을 6월 25일 무료 개장한다. [사진=파주시] 2024.06.21 atbodo@newspim.com |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로 매시간 15분씩 휴식시간을 갖는다. 다만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청소 및 안전점검을 위해 휴장하며 우천 시에는 운영이 중단된다.
문산천 물놀이장은 물놀이기구 17종, 음수대, 세족장, 화장실 등을 갖췄으며 특히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그늘막 15개가 설치됐다.
시는 물놀이객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관리요원이 상시 대기하도록 지원하고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매주 전문 기관의 수질검사를 의뢰한다는 계획이다.
전재식 친수하천과장은 "물놀이장 개장 전 시설 안전점검과 수질검사를 완료했다"라며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물놀이장의 수질과 안전 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문산천 물놀이장은 지난해 첫 개장을 시작했으며 주말 일 최대 620명, 총 5000여 명의 시민들이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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