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아동위원협의회는 지난 19일 동문사거리에서 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계자 30여 명과 함께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2024년 생명 존중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자살률 19년째 1위 국의 오명을 극복하기 위한 정부의 자살 예방 국가행동 계획에 발맞춰, 경남 도내 18개 시·군 주요 번화가 23곳에서 같은 날 동시에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소중한 생명 우리가 지켜요'란 슬로건으로 생명 경시 풍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생명 존중 서약서 낭독, 생명 존중 서약서 작성, 열쇠고리 만들기, 친환경가방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홍보물품 배부, 아동학대 예방 온라인 서명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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