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사회생활 경험으로 진로 탐색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가 오는 20일부터 7월 4일까지 '2024년 하계 청년 행정인턴' 24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광양시 거주 청년에게 행정을 이해하고 공직 및 사회생활 경험을 통해 새로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에 주소지를 둔 18세 이상 39세 이하(1985. 1. 1.~2005. 12. 31.) 청년이다.
광양시청 청사 전경 [사진=광양시] |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 주민등록등본,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이력내역서 등의 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발은 오는 7월 10일 공개 추첨을 통해 진행된다. 선발된 대상자는 광양시청과 사업소, 읍·면·동에 배치돼 7월 15일부터 8월 9일까지 4주간 근무할 예정이다.
김명덕 청년일자리과장은 "청년 행정인턴 사업이 지역 청년에게 현장 실무경험을 지원해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에 대한 애정과 취업역량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