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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S&P 500 편입' 고대디 52주 최고가...어떤 기업?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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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서비스 제공하는 미국 NYSE 상장 기업
세계에서 가장 큰 도메인 등록 서비스 기업
3월 생성형 AI 챗봇 '고대디 에어로' 선보여
행동주의 헤지펀드 스타보드 밸류 매수 종목

이 기사는 6월 11일 오전 01시0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미국의 인터넷 도메인 등록 및 웹 호스팅 서비스 제공업체 고대디(종목코드: GDDY)의 주가가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장 초반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월말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에 편입될 예정이란 소식에 투자자들이 '매수' 버튼을 눌렀다.

미국 대형주를 대표하는 주가 지수인 S&P 500 지수 편입은 누가 봐도 호재다. S&P 500을 직접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와 S&P 500을 벤치마크로 삼는 펀드가 가중치 구성을 맞추기 위해 편입 종목을 사들이기 때문이다. 앞서 S&P 미드캡 400 지수에 속해있던 고대디는 행동주의 헤지펀드인 스타보드 밸류가 6% 넘는 지분을 인수하고 주주 가치 극대화 방안을 촉구하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은 종목이기도 하다.

고대디 로고 [사진=업체 홈페이지 갈무리]

미국 동부 시간으로 10일 오전 11시 50분 현재 고대디 주가는 7일 종가인 139.36달러에서 2.27% 오른 142.53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앞서 142.86달러로 2.5% 상승해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7일 196억4000만달러였던 시가총액은 현재 200억9000만달러로 불었고 주가는 올해 들어 34.26%, 최근 1년 사이 94.93% 상승한 상태다.

7일 S&P 다우존스 인디시즈가 공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고대디는 사이버 보안 업체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홀딩스(CRWD), 초대형 사모펀드 KKR & CO(KKR)와 함께 오는 24일부터 S&P 500 지수에 합류한다. 고대디는 유전자 분석업체 일루미나(ILMN)를 대체할 예정이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상업은행 코메리카(CMA)를, KKR은 인력 서비스 및 컨설팅 업체인 로버트 하프(RHI)를 대신해 S&P 500에 입성한다.

1997년 1월 밥 파슨스가 설립해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에 본사를 둔 고대디는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돼 있으며,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도메인 등록 서비스 제공업체 중 하나다. 전 세계에 약 2100만개 고객사를 두고 있으며, 8400만개가 넘는 도메인 이름을 관리한다.

슈퍼볼(미식 축구) 경기와 레이싱 대회 등에 광고비를 대거 지출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고대디는 사용자가 원하는 도메인 이름을 검색하고 등록하도록 대행해주며, 개인과 기업이 웹사이트를 운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웹 호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 친화적인 웹사이트 구축 도구를 제공하여 비전문가도 쉽게 웹사이트를 만들 수 있도록 돕고, 맞춤형 웹사이트 디자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메일 마케팅, 검색엔진최적화(SEO) 서비스, 소셜 미디어 관리 등 중소기업의 웹사이트가 온라인에서 더 잘 노출되도록 돕는 다양한 마케팅 도구 또한 지원한다. 보안 차원에서는 SSL(보안 소켓 계층, 서버와 인터넷 브라우저 간의 연결 보안 향상) 인증서, 웹사이트 보안, 백업 및 복구 서비스 등을 통해 고객의 웹사이트를 보호한다.

고대디 제품을 이용한 웹사이트 제작 [사진=업체 홈페이지]

올해 3월에는 2100만 고객 기반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고대디 에어로(GoDaddy Airo™)'를 선보였다. 기업 로고 제작, 웹사이트 관리, 이메일 및 소셜 미디어 캠페인을 몇 초 만에 자동으로 디자인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AI 고객 응대 챗봇이다.

고대디의 찰스 비드넬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인터뷰에서 "우리는 모든 비즈니스에 공통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여 다양한 인터페이스와 비즈니스에서 유입되는 데이터를 확보함으로써 고객 행동을 더 잘 이해한다는 목표에 집중해왔고, 수 년동안 다양한 AI를 실험하면서 생성형 AI를 실제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단계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비드넬 CTO는 고대디 에어로는 "데이터 플랫폼 위에 구축된 기본 AI 기술로, 고대디의 실험적인 플랫폼 및 게이트웨이 위에 구축되어 대형언어모델(LLM)에 기반해 활용된다"면서 업체가 실제로 사용하는 LLM은 챗GPT, 앤트로픽, 제미나이, 아마존웹서비스(AWS)의 타이탄 등 다양하다고 설명했다.

고대디는 지난 2021년 12월 행동주의 헤지펀드인 스타보드 밸류가 지분 6.5%(당시 8억달러 가치)를 인수한 사실이 월스트리트저널(WSJ)을 통해 알려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자극한 기업이다. 스타보드 밸류는 올해 1월 말 기준 약 9억2500만달러에 달하는 고대디 주식 870만주(약 6.2%)를 보유한 것으로 보고됐다.

스타보드 밸류는 비용 절감과 운용 개선 방안을 포함한 주주 가치 증대를 위한 조처를 고대디에 촉구해왔으며,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 잠재적인 매각도 고려해야 한다고 압박해왔다. 지난해 10월에는 2024년 성장률과 수익성 조합을 40%로 목표 삼아야 한다며, 이 목표를 달성한다면 2025년에 최소 10달러의 주당 잉여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제프 스미스 스타보드 밸류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초 고대디 경영진에 서한을 보내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성장 목표를 설정하고 투자자들에게 경영진이 어떻게 마진을 개선할 것인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공개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②편에서 계속됨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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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수, 전영현 부회장과 만찬..."아주 좋은 대화 나눴다" [서울=뉴스핌] 이승우 기자 심재민 인턴기자 = 리사 수 AMD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7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을 직접 찾아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겸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 부회장 등 주요 경영진과 만나 양사의 파트너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만남의 핵심 의제로 꼽힌 AMD와 삼성의 '파트너십'에 대해 수 회장이 "아주 좋은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고대역폭메모리(HBM)와 DDR5에서 시작된 양사의 협력이 파운드리, 피지컬 AI 등 AI 반도체 전반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졌다. [서울=뉴스핌] 심재민 인턴기자 = 리사수 AMD CEO가 삼성전자 서초사옥으로 빠져나가고 있다. 2026.10.07 flurry327@newspim.com ◆ "파트너십에 대해 아주 좋은 대화 나눴다" 수 회장은 이날 오후 4시44분께 검은색 차량을 타고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도착했고, 오후 8시경까지 전 부회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만찬을 즐겼다. 이날 밤 늦게 출국을 앞두고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수 회장은 사옥에 들어서기 직전 삼성과 논의할 핵심 의제를 '파트너십'이라고 짧게 밝혔다. 현장에서 '어떤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냐'는 취재진 질문에 수 회장은 "파트너십 얘기를 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도 만나느냐'는 질문에는 "Too much information(너무 많은 정보가 있다)"라며 즉답을 피했다. 삼성전자 측에서는 김재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부사장과 조상연 삼성전자 DSA법인장(부사장)이 수 회장을 사옥 1층에서 영접했다. 수 회장은 이날 서초사옥에서 전 부회장과 약 7개월 만에 재회했다. 둘은 지난 3월 삼성전자 평택사업장에서 차세대 AI 메모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 위한 만났다. 생산라인도 둘러보며 메모리와 파운드리를 아우르는 협력 가능성을 살펴보기도 했다. 만찬이 끝난 뒤 수 회장은 "삼성은 우리에게 훌륭한 파트너이고 전략적으로 좋은 논의를 나누고 있다"며 "오늘 대화 역시 아주 좋았다"고 말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와 DDR5에서 시작된 양사의 협력이 파운드리 등 AI 반도체 전반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졌다. [서울=뉴스핌] 심재민 인턴기자 = 리사수 AMD CEO가 삼성전자 서초사옥으로 들어가고 있다. 2026.10.07 flurry327@newspim.com ◆HBM 넘어 파운드리·피지컬AI까지 협력 넓히나 삼성전자와 AMD의 협력이 메모리를 넘어 파운드리로 확대될지가 이번 회동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 수 회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AMD 게이머 데이'에서 "삼성은 여러 영역에서 좋은 파트너"라며 "파운드리를 비롯한 여러 영역에서 삼성과 계속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AMD가 AI 가속기 공급을 빠르게 늘리는 가운데 향후 삼성전자의 첨단 공정을 활용한 생산 협력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열어둔 셈이다. 양사는 이미 HBM과 DDR5 등 차세대 AI 메모리 분야에서 협력을 구체화하고 있다. 지난 3월 체결한 업무협약(MOU)에는 삼성전자가 AMD의 차세대 AI 가속기 '인스팅트 MI455X'에 6세대 HBM인 HBM4를 공급하고, 랙 단위 AI 서버 플랫폼 '헬리오스'와 차세대 서버용 CPU에 쓰이는 고성능 DDR5에서도 협력을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AI 가속기 시장이 커질수록 AMD로서는 안정적인 HBM 공급망 확보가 중요하고, 삼성전자 역시 차세대 HBM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해관계가 맞닿아 있다. 수 회장은 삼성과의 관계를 중장기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강조했다. 그는 "삼성은 AMD의 가장 전략적인 파트너 중 하나이며 HBM, DDR5 등 메모리와 여러 기술에 집중하고 있다"며 "단기적인 1~3년 파트너십이 아니라 3~5년 이상의 중장기 파트너십을 중요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적으로 탄탄한 공급망을 구축하려면 파트너사와 가깝게 일하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파운드리에 대해 구체적으로 무슨 이야기를 나눴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수 회장은 만찬 이후 '파운드리 분야에 대한 논의에 진전이 있었나'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전반적으로 매우 폭넓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고 답했다. 피지컬 AI 분야 협력 가능성도 제기된다. AMD가 최근 페이페이 리 스탠퍼드대 교수가 설립한 AI 스타트업 월드랩스를 82억 달러에 인수하면서 피지컬 AI 특화 반도체 개발에 뛰어들 것이라는 분석이 뒤따르고 있다. 수 회장은 삼성전자와 피지컬 AI 협력에 대해서 "앞으로 아주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aul1649@newspim.com 2026-10-07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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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살해범' 장윤기, 1심 무기징역에 불복해 '항소'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성범죄를 목적으로 귀가하던 여고생을 납치하려다 살해한 장윤기(23)가 1심 무기징역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장윤기는 이날 광주지법 형사13부(이정호 부장판사)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재판 과정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으나 항소 기한 마지막 날인 이날 판결에 불복했다. 광주에서 여고생을 흉기로 살해한 장윤기(24)가 5월 7일 오전 광주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고 나오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장윤기에게 사형을 구형했던 공소청도 지난 2일 항소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강간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장윤기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과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10년도 명령했다. 강간살인죄의 법정형은 사형 또는 무기징역이다. 장윤기는 지난 5월 5일 오전 0시 10분쯤 광주 광산구 월계동 거리에서 귀가 중이던 이채원(당시 16세·고교 2학년) 양을 차량으로 납치해 성폭행하려다 뜻대로 되지 않자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피해자의 비명을 듣고 달려온 고교 2학년 남학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도 받는다. 이 밖에도 범행 이틀 전 아르바이트 동료 여성을 스토킹하고 성폭행한 혐의,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던 당시 청소년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 등이 적용됐다. sykim@newspim.com 2026-10-07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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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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