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문체부 "2027년까지 방한 크루즈 관광객 연 100만명‧소비 2800억 목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문체부·해수부, 크루즈관광 활성화 방안 발표
항만‧관광 기반 확충‧관광상품 고도화 등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양수산부는 17일 크루즈 관광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정책을 발표한다.

문체부와 해수부는 지난 4월 전략적 인사교류(문체부 국내관광진흥과장과 해수부 해양레저관광과장 직위 대한 인사 교류 실시)에 따른 협업과제로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선정했다.

7대 기항지 테마브랜드 전략도. 2024.6.17 [이미지=문화체육관광부]

이후 방한 관광 여행사와 크루즈 선사, 지자체, 관광공사, 항만 공사 등 기항지 관계기관의 의견을 모아 방한 관광객을 지역에 유치하고 이를 통해 연안 지역 경제 활력을 높이는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

대표적인 해운·관광 융합산업인 크루즈는 최근 방한 관광객의 수도권 편중과 연안 지역 소멸 위기를 해결하는 방안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세계 크루즈 관광 시장은 2019년 대비 107%의 성장세를 보였으며, 대형 크루즈(17만t급 이상) 1회 기항으로 4000~5000명 규모의 관광객을 한 번에 국내 연안 지역으로 유치한다는 점에서 잠재력이 크다.

양 부처는 '크루즈 관광을 통한 지역관광‧연안 경제 활성화'를 비전으로 오는 2027년까지 ▲방한 크루즈 관광객 연 100만명 ▲관광객 소비지출 연 2791억원을 달성하기 위해 네 가지 전략을 추진한다.

① 편하게 즐기는 크루즈: 항만‧관광 인프라 확충

먼저 새만금 신항 크루즈 부두 개장(2026년), 묵호항 국제여객터미널 착공(2026년 잠정) 등 신규 항만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전국 무역항의 크루즈 기항 여건을 조사해 3개소의 연안 크루즈와 익스페디션 크루즈 기항지 개발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고 주변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크루즈 터미널 운영시간 연장 ▲반짝 시장(팝업마켓) 운영 ▲24시간 무인 환전기 등 편의시설 및 터미널과 주변 지역 간 무료 순환버스 확충 등 기존 기반시설도 개선한다.

② 매력적인 크루즈: 관광상품 고도화

관광객을 전략적으로 지역에 유치하기 위해 7대 기항지별 특색을 담은 테마브랜드(붙임 참고)를 구축한다. 외래 관광객을 대상으로 특화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상품화하고 관광벤처 등 사업자 지원, 수용태세 개선 등 종합 지원방안을 마련한다.

국내 기항지 관광 실태조사를 토대로 수요 맞춤형 관광상품을 고도화하고 여행 플랫폼 등 유관 업계와 협업해 국내 모항·준모항 상품(Fly & Cruise)을 선제적으로 육성한다. 국내 크루즈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연안 크루즈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사업성이 검증된 노선에 대해서는 국내외 크루즈선과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한다.

③ 더 많이 누리는 크루즈: 유치 확대 및 홍보 강화

관계기관 합동으로 기항지 중장기 유치 활동 단계별 이행안을 마련해 유치 활동을 체계화한다. 국제박람회 공동 한국홍보관 운영(문체부), 지역별 선사 미팅‧지역협의체 활동(해수부) 등 양 부처의 전문성을 살려 유치 활동의 외연을 확대하고 선사 요청사항 공유, 내외 유치행사 공동 개최‧참여 등으로 협업한다.

홍보 대상인 국제 선사별 맞춤형 홍보자료를 제작하고, 대국민 크루즈 체험단 운영과 한국관광공사 크루즈 관광 거점지사를 활용한 상시 홍보 등 국내외 홍보활동도 강화한다.

④ 쉽게 접하는 크루즈: 산업 친화적 제도 개선

크루즈선 유치를 위한 항만 특전(인센티브) 강화를 추진하고, 지역 특산물의 크루즈 선용품 공급 촉진을 위한 사업 회의(비즈니스 미팅)도 지원한다. 안내원(가이드), 승무원 등 크루즈 전문인력을 양성해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고 산업 역량도 강화해 나간다.

아울러 정부-기항지 관계기관-업계 간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는 한편, 세관‧출입국‧검역‧보안 등 관련 부처들과의 협력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과 해수부 송명달 차관은 이날 부산항에 입항하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를 방문해 입항을 환영하고 선사 관계자의 건의 사항을 청취한다.

이후 양 부처 차관이 주재하는 업계 및 유관 기관 토론회를 통해 '크루즈 관광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고 서로 의견을 나눈다. 향후 양 부처와 유관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 등을 통해 크루즈 관광 활성화 협업체계를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장미란 차관은 "크루즈 연계 지역관광 활성화를 통해 방한 관광객을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우리나라 지역 곳곳에 유치하겠다" "또한 국내 체류 기간을 늘리는 데 크게 기여하는 국내 모항 상품까지 확대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관계 부처와 긴밀하게 협업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송명달 차관은 "양 부처와 업계, 유관 기관의 아이디어를 모아 만든 이번 대책이 연안 지역 경제와 크루즈 산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수부는 유관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기반시설 구축, 제도 개선, 기항지 홍보활동 등을 적극 추진해 크루즈선 기항과 관광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징역형 확정 구제역 '재판소원' 제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은 재판소원 제도가 확정판결을 받은 범죄자들의 형 집행 면피와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수단으로 오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이 밀어붙인 '사법파괴 3법'의 부작용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태연 변호사(왼쪽)와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김장겸 의원실] 김 의원은 "민주당은 국민의 권리를 넓히는 제도라 포장했지만, 현실은 법원에서 형이 확정된 범죄자들이 헌법재판소까지 가서 판결을 흔드는 도구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 특히 "유튜버 쯔양을 협박해 징역형이 확정된 구제역이 재판소원을 접수했다는 소식은 충격적"이라며 "이재명 대통령 한 사람을 구하기 위한 사법 파괴가 선량한 피해자들을 울리고 있다"고 했다. 이날 회견에 참석한 쯔양의 소송대리인인 김태연 변호사는 "2026년 3월 12일 대법원에서 구제역에 대해 징역 3년의 상고기각 판결이 내려졌을 때 쯔양님과 함께 기뻐하며 긴 고통이 끝났다고 믿었다"면서 "하지만 그 기쁨은 잠시였다"고 회고했다. 김 변호사에 따르면 구제역 측은 대법원 판결 선고 이틀 전 작성한 서신을 SNS에 공개하며 재판소원과 법왜곡죄 고소 등을 예고했다. 김 변호사는 "1심부터 대법원까지 세 차례 재판 내내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주장들을 다시 들고나와 마치 '재판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거나 '아직은 무죄'인 것처럼 행세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가해자 측이 재판 과정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증인신문 내용을 유튜브로 유포해 피해자를 조롱하고, 오히려 쯔양을 무고 혐의로 고소하는 등 2차 가해를 지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변호사는 "피해자는 '나 때문에 주변 사람들까지 피해를 입는다'며 고소 결정을 후회할 정도로 극심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 변호사는 "재판소원이 가해자들이 사법적 책임을 회피하고 피해자를 짓밟는 도구로 남용되어서는 안 된다"며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판단과 제도적 보완을 촉구했다. 김 의원도 "사이버렉카 범죄로부터 피해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공감대에도 불구하고, 현행 제도는 가해자에게 탈출구를 열어주고 있다"며 국회 차원의 대응을 예고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3-18 11:35
사진
명태균, 오세훈 재판 증인 불출석 이유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으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의 재판에 증인으로 소환됐으나 불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18일 오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오 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후원자인 사업가 김모 씨의 2차 공판을 진행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이 1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2차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3.18 ryuchan0925@newspim.com 당초 이날 재판에서는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오 시장 측 부탁으로 관한 여론조사를 진행한 의혹을 받는 명씨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었다. 재판부는 명씨의 불출석 사유에 대해 "(오늘) 오전 9시 10분에 (명씨가) 법원에 전화해, 어제 본인 재판이 늦게 끝나 피곤하다 보니 새벽 기차를 놓쳐서 나올 수가 없다고 전해왔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명씨에 대해 과태료 300만 원 부과를 검토했으나, 주소 보정 절차가 완료되지 않아 부과 결정을 보류했다.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불출석할 경우, 법원은 강제 구인장을 발부하거나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재판부는 오는 20일과 다음 달 3일 오전 이틀에 걸쳐 명씨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하기로 했다. 다음 달 1일에는 김영선 전 의원, 3일 오후에는 강혜경 씨와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각각 진행된다. 한편 오 시장은 이날 법원에 출석하면서 "사기 범행을 자백한 명태균과 강혜경을 기소하지 않은 악질 민중기 특검은 처벌받아야 한다"며 민중기 특별검사를 '법왜곡죄'로 고소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명씨가 실소유한 것으로 지목된 미래한국연구소에서 10차례에 걸쳐 공표·비공표 여론조사를 받고, 후원자 김씨에게 3300만 원을 대납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hong90@newspim.com 2026-03-18 11:2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