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조기 달성' 목표...찾아가는 홍보 지속 추진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는 경남 고성군 당항포관광지에서 열린 '2024 아이언맨 70.3' 대회에 참가하고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고성군과 대한철인3종협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32개국 1400여 명의 선수와 갤러리 40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도는 행사장에서 방문객과 선수 등을 대상으로 전남도 홍보역할을 하는 '사랑애 서포터즈' 모집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알렸다.
경남 철인3종경기장서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대대적 홍보. [사진=전남도] 2024.06.16 ej7648@newspim.com |
앞서 저남도는 지난 3월부터 진해 군항제, 여의도 봄꽃축제 등 대한민국 대표 축제 현장을 찾아 홍보했다.
오는 7월 열리는 대구치맥페스티벌과 보령머드축제 등 대규모 축제·행사에 참여한다.
전남도는 오는 7월 중국을 방문해 중국호남향우회, 유학생, 공무원 등 각계 대표들과 현지 간담회를 추진하고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홍보와 전남 의대설립 등 도정 현안을 공유하며 글로벌 고향사랑실천 캠페인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강경문 전남도 고향사랑과장은 "찾아가는 고향사랑 홍보에 지속 참여해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100만 조기 달성을 위해 온힘을 쏟을 예정"이라며 "전남의 새로운 발전 동력이 될 고향사랑기부제와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에 참여와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서포터즈 가입자에게는 '전남사랑도민증'을 발급해 전남도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카페 등 260여 곳의 가맹점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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