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예우하고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14일 오후 서울 노원구민의 전당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호국보훈의 달 기념식'에 참석해 훈장증을 전달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행사는 2부로 나눠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오승록 구청장을 비롯해 노원구 보훈 가족 및 재향군인회 회원 등 약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참전유공자의 북콘서트, 보훈의 날 기념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1부 행사에서는 개회, 내빈소개, 축사, 무공훈장 전수 및 모범유공자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고 2부는 가수 김성환의 공연이 이어졌다. 보훈가족의 사기를 진작하고 단체 간 소통과 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노원구는 2020년 10월 분산되어 있던 보훈단체 사무실을 이전‧통합하고 보훈단체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노원 보훈회관’을 개관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보훈 단체장님들을 비롯한 보훈 유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보훈대상자들이 존경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를 뒷받침할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노원구청] 2024.06.15 yym5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