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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1~5위 상위팀 승리 합창... 최형우, KBO 첫 1600타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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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14일 열린 프로야구는 1~5위 상위팀들이 모두 승리했다. KIA는 kt를 대파하고 선두를 지켰고 2위 LG는 롯데를 꺾고 4연패에서 탈출했다. 3위 삼성은 NC를 잡고 5연승을 달렸다. 4위 두산과 5위 SSG는 나란히 2연승했다.

KIA 최형우는 6타점 보태 KBO리그 사상 첫 1600타점을 돌파했다. N⑵C 손아섭은 3안타를 추가해 개인 통산 2500안타 고지에 1안타만 남겨뒀다. 이날 KBO리그는 340경기 만에 100경기 매진을 달성했다.

최형우. [사진 = KIA]

◆수원 KIA 11-1 kt… 최형우, 6타점 추가 시즌 64타점 선두

KIA는 최형우의 맹타에 힘입어 kt를 11-1로 크게 이겼다.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 최형우는 1회 결승 2점홈런을 포함해 5타수 4안타(1홈런) 3득점 6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개인 통산 1598타점을 기록 중이던 최형우는 2002년 입단 이후 2139경기 만에 KBO리그 통산 최초로 1600타점 고지를 밟는 등 이날 경기로 1604타점을 기록했다. 아울러 시즌 62타점으로 강백호(59타점)를 제치고 이 부문 선두로 뛰어올랐다.

KIA 선발 캠 알드레드는 5이닝 5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치고 KBO리그 두 번째 등판에서 승리를 수확했다. kt 선발 윌리엄 쿠에바스는 2이닝 6피안타(1피홈런) 7볼넷 2탈삼진 8실점으로 시즌 최악의 투구로 7패째를 안았다.

◆잠실 LG 5-3 롯데… 박해민 역전 결승타, LG 4연패 탈출

LG는 박해민의 역전 결승타 앞세워 롯데를 5-3으로 꺾고 4연패에 탈출했다.

LG는 0-2로 뒤진 2회 1사 만루에서 박해민이 우중간 외야를 가르는 3타점 역전 3루타를 터트려 3-2로 역전했다. 이어 신민재까지 3루수 옆을 빠져나가는 적시타를 쳐 4-2까지 점수를 벌렸다.

롯데는 4회초 정훈의 1점 홈런으로 1점 차까지 추격했지만 LG는 8회말 문보경이 시즌 8호 솔로포를 때려 5-3으로 달아나 승리를 굳혔다.

LG 선발 엔스는 6이닝 5피안타(1홈런) 4탈삼진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 투구를 펼쳐 시즌 8승을 챙기며 리그 다승 단독 선두로 나섰다.

 

◆대전 SSG 11-4 한화… 추신수 49일만의 홈런 등 3안타 3타점 폭발

SSG는 추신수의 홈런 포함 3안타 3타점 활약에 힘입어 환화를 대파하며 2연승을 거뒀다.

KBO 최고령 타자 추신수는 이날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1회초 1사 후 문동주의 2구째 시속 152㎞의 바깥쪽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4월 26일 kt전 이후 49일 만으로 시즌 2호다.

추신수. [사진 = KIA]

SSG는 5-4로 앞선 7회초 6점을 뽑는 빅이닝을 만들었다. 추신수가 무사 2, 3루에서 문동주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익수 앞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이어 박성한의 볼넷으로 만든 무사 1, 2루서 에레디아가 2타점 2루타를 날렸다. 이어 고명준의 적시타와 최지훈이 밀어내기 볼넷으로 11-4로 도망갔다.

SSG 선발 송영진은 5이닝 8피안타 4실점(3자책)했으나 타선의 도움으로 시즌 2승을 올렸다.

◆창원 삼성 7-4 NC… 구자욱 3타점 활약, 삼성 5연승 질주

삼성은 구자욱의 알토란같은 3타점 활약으로 NC를 7-4로 제치고 5연승을 질주했다.

삼성은 4-4 팽팽하던 7회초 2사 1, 2루 기회에서 구자욱의 우익수 앞 적시타로 5-4로 역전에 성공했다. 9회초엔 무사 1, 2루에서 이재현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구자욱이 쐐기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오승환은 9회말 마운드에 올라 1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를 지켜 시즌 21세이브를 수확했다.

손아섭. [사진 = NC]

NC 손아섭은 이날 3안타를 추가해 개인 통산 2499안타를 쌓아 박용택(2504안타)에 이어 역대 두 번째 2500안타 고지를 눈앞에 뒀다.

◆고척 두산 6-4 키움… 라모스 9회 결승 투런포, 두산 2연승

두산은 라모스의 9회 결승포로 키움을 6-4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키움은 2-4로 뒤진 6회말 선두타자 송성문이 우월 솔로 홈런(시즌 9호)을 쏘아 올리며 3-4 턱밑까지 추격했다. 8회 1사 1, 3루에서 이용규가 1타점 적시타로 4-4 동점을 만들었다. 두산은 9회 1사 1루에서 라모스가 결승 중월 투런 홈런(시즌 8호)으로 다시 앞서나갔다.

라모스. [사진 = 두산]

두산 선발 라울 알칸타라는 6이닝 7피안타(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2승 요건을 채웠지만 불펜 방화로 승리가 날아갔다. 키움 선발 아리엘 후라도는 6이닝 8피안타 무사사구 5탈삼진 4실점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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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8.4조원 해킹 당해…역대 최대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추정 피해액 63억 달러(약 8조 4,000억 원)에 달하는 암호화폐 업계 역사상 최대 규모의 해킹 사건이 발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이낸스는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추정 총 피해액은 약 63억"라며 "블록체인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피해 자산을 동결했으며, 현재까지 약 30억 달러가 온체인에서 동결됐다"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즉각 모든 가상자산의 입출금을 일시 중단했다. 비트코인 [사진=블룸버그] 바이낸스 측은 비상 상황에서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2018년에 조성한 '사용자 자산 보호 기금(SAFU)'을 언급하며, 모든 손실을 보상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테더와 서클 역시 해킹과 관련된 자금 각각 15억 달러 이상과 8억 달러 상당을 즉각 동결하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 블록체인 정보업체 TRM 랩스는 이번 공격의 배후로 북한 정찰총국 산하의 엘리트 해킹 조직 '트레이더트레이터(TraderTraitor)'를 지목했다. TRM 랩스는 "강력한 온체인 및 오프체인 정보에 근거해 이번 공격은 북한의 정예 해킹 부대인 트레이더트래이터의 소행으로 판단한다"며 "이러한 판단을 매우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해킹은 지난해 2월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에서 발생했던 15억 달러 규모의 탈취 기록을 크게 뛰어넘는 역대 최대 피해다. 이번 사건으로 암호화폐 시장은 큰 충격을 받았다. 비트코인은 29일 미국 증시 마감 후 3% 하락했고, 아시아 거래에서도 추가로 3% 떨어져 7만 7천 달러 아래로 하락하며, 9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기타 알트코인도 매도세를 보였다. 가뜩이나 트레이더들은 이번 주 암호화폐 시장의 큰 변동성에 대비했던 상황이라 충격이 크다. 30일 110억 달러 규모의 옵션 만기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다음 주(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 중 한 곳 또는 둘 다 탈환할 경우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규제 강화로 이어질 우려도 있다.  한편, 사이버 보안 위협은 암호화폐 업계를 넘어 금융권 전체로 확산하는 양상이라고 블룸버그는 짚었다. 같은 날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은 제3자 소프트웨어 제공업체가 해킹돼 국제 거래소 거래를 한 시간 동안 중단시켰다.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버블맵스는 X에 게시한 글에서 700명이 넘는 폴리마켓 사용자들이 270만 달러 상당의 자금을 잃었다고 주장했다. 한국 대신증권은 최근 고객 정보 유출과 미래에셋운용의 해킹 피해가 공개됐다. 일본에서도 GMO인터넷그룹의 외환거래 클라우드가 해킹 협박을 받는 등 전 세계 금융 시스템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이 잇따르고 있다. wonjc6@newspim.com   2026-10-3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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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택 매입 무주택자 44% 증가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서울 아파트 거래가 위축되는 가운데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는 오히려 지난해보다 40% 이상 늘어났다.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내 집 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가 잇따라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내놓고 있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공급 확대에 대한 기대보다 당장의 주거 불안이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AI일러스트 = 최현민 기자] ◆ 서울 첫 매수자 전국 대비 10배 이상 증가…30대가 절반 3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거래가 둔화하는 상황에서도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면서 주거 불안에 따른 실수요자의 매수 움직임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올해 1~9월 서울에서 생애 처음 부동산을 매수한 사람은 6만5750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만5711명보다 2만 39명(43.8%)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전국 생애최초 매수자는 32만 471명에서 33만2358명으로 3.7%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전국 증가율이 한 자릿수에 머무른 반면 서울은 40% 넘게 늘면서 매수 지역이 서울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경우 9만6031명에서 10만8032명으로 12.5% 증가했지만 인천은 3만1255명에서 2만 664명으로 33.9%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30대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올해 1~9월 서울의 30대 생애최초 매수자는 3만588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2602명보다 58.7% 늘었다. 전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의 54.6%를 차지하는 규모다. 20대 역시 4552명에서 6699명으로 47.2% 증가했고 40대는 1만772명에서 1만3994명으로 29.9% 늘었다. 상대적으로 주택 마련 수요가 높은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가 확대된 모습이다. 월별로 보면 올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는 1월 6554명에서 4월 7341명으로 늘었고 8월에는 9353명까지 증가했다. 9월에는 8324명으로 전월보다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5983명과 비교하면 39.1% 높은 수준이다. ◆ 집값·전셋값 동반 상승…공급 확대에도 입주까지 '하세월' 생애최초 매수자가 늘어난 배경으로는 서울 주택가격 상승과 전세시장 불안이 거론된다. 주택 매매가격뿐 아니라 전세가격까지 오르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7% 상승했다. 강남권 일부 지역에서 가격 조정이 나타났지만 중랑구와 성북구, 서대문구 등 강북권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서울 전체 아파트값은 오름세를 유지했다. 이달 들어서도 상승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10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1% 상승했다. 상승폭은 전주보다 줄었지만 서울 전체 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의 상승 압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전세시장에서도 가격 상승과 매물 부족 우려가 이어지면서 실수요자들의 주거 선택지가 좁아지고 있다. 전세 계약을 갱신하거나 월세 부담을 감수하는 대신 매매시장에 진입하려는 수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3기 신도시와 수도권 신규택지 조성 등을 통해 주택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도 김포 아라와 구리 건원, 하남 등 수도권 신규택지 6곳에 7만6700가구를 공급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다만 신규택지에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적용하더라도 실제 입주는 2033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택지 지정과 보상, 기반시설 조성 등 후속 절차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단기간에 주택공급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서울시와의 주택공급 협의가 좀처럼 진전을 보이지 못하면서 이번 신규택지 발표에서도 서울 내 공급부지는 포함되지 않았다. 신규 공급 물량이 모두 경기도에 집중된 만큼 이번 대책 역시 서울 주택시장의 수급 불안을 진정시키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당분간 공급계획이 실제 입주 물량으로 이어지기 전까지는 서울 주택가격과 전세가격의 움직임이 무주택자의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면서 무주택자들의 매수세는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여러차례 대책을 내놓았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최소 3년 이상이 소요되는 만큼 당장 집을 구해야 하는 무주택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주택을 확보하려는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6-10-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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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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