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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통합위-우주항공청, 사천서 현장간담회…"직접 목소리 듣고 정책대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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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12일 경남 사천 우주항공청을 방문해 우주항공산업의 발전 방향과 통합위의 '과학기술과의 동행' 특별위원회와의 정책 제안 공유 및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통합위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김소영 특위 위원장을 비롯해 윤영빈 우주항공청장,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박동식 사천시장, 공영민 고흥군수, 김성훈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부원장 등 우주항공 관련 정부부처와 지자체, 연구기관을 대표하는 이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통합위는 지난 3월 21일 '과학기술과의 동행' 특위를 출범해 미래 과학기술 강국으로 도약하고, 과학기술인들이 두려움 없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연구에 도전하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 방안을 논의해 왔다.

이번 방문은 역점 추진 중인 최첨단 기술 확보와 우주 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개청한 우주항공청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고 통합위는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13일 경남 사천 우주항공청에서 열린 국민통합위원회-우주항공청 현장 간단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국민통합위원회] 2024.06.13 parksj@newspim.com

김한길 위원장은 "케네디 대통령이 인류 최초의 달 탐사를 추진했을 당시 '뉴 프런티어' 정신을 강조한 것처럼 우리도 우주 개척에 대한 도전 의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우리나라가 세계 5대 우주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우주산업 클러스터를 적극 육성하고, 체계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은 "국민통합위원회는 지역, 계층, 세대, 성별을 초월해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뜻깊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우주항공청은 전문가와 임무 중심의 유연한 조직 모델을 제시해 정부혁신을 주도하고, 우주항공 분야에서 국가발전과 지역혁신을 선도해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박동식 경상남도 사천시장과 공영민 전라남도 고흥군수는 "대전-사천-고흥의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제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위성 및 발사체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다짐하며 정부의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다.

김명주 경남 경제부지사는 "사천을 우주항공복합도시로 개발해 '한국의 뚤루즈'로 육성하겠다"고 했다.

김소영 특위 위원장은 "특위에서는 국내 우주 기술 발전에 필요한 우수 인재 확보와 글로벌 공동 연구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있다"며 "우주항공청과의 협력 논의를 통해 보다 내실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한길 위원장은 "아직 부족한 정주 여건에도 불구하고 의욕적으로 일하는 우주항공청 관계자들과 선도적으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는 지자체장들을 보니 우리나라 우주산업의 미래가 기대된다"며 "국민통합위원회도 우리나라 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겠다"고 밝혔다.

park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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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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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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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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