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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 FOMC·CPI 앞두고 소폭 상승...애플·파라마운트↓ VS 오라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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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 개장 전 미 주가지수 선물 가격은 소폭 상승 중이다. 이날 공개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와 주요 물가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은 포지션 확대를 꺼리고 있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 오전 7시 15분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다우 선물은 전장 대비 47.00포인트(0.12%) 오른 3만8841.00, E-미니 S&P500 선물은 7.50포인트(0.14%) 상승한 5391.50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E-미니 나스닥100 선물은 26.75포인트(0.14%) 오른 1만9269.00에 거래 중이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기자회견을 지켜보며 거래하는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날 연준은 이틀간의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치고 통화정책을 결정하며 새로운 경제 전망과 점도표를 공개한다. 연준은 이번 FOMC에서 기준금리를 5.25~5.50%로 동결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장 큰 관심사는 연준 위원들의 금리 전망을 보여주는 점도표와 연준의 경제 전망이 담긴 경제 전망 요약(SEP)이다.

LPL파이낸셜의 퀸시 크로스비 최고 글로벌 전략가는 "경기 악화의 징후가 금리 인하를 촉발할 수 있다는 파월 의장의 지난 발언을 고려할 때, 시장은 연준의 성명서, 점도표, 파월 의장의 발언 등에서 강력한 고용시장에 대한 언급에 집중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연준은 지난 3월 점도표에서 올해 금리가 세 차례 인하될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했다. 이 같은 전망이 유지될지 아니면 줄어들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강력한 고용 등 경제 지표로 인해 시장의 연내 금리 인하 전망은 연 2회로 줄어들었다.

미국 와튼스쿨의 명예교수이자 위즈덤트리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제레미 시겔은 이번 주 회의에서 연준 위원들은 점도표를 통해 연내 1~2차례 인하를 예상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일부 위원들은 인하를 아예 선택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블룸버그통신 조사에서 응답 경제학자의 41%는 이번 점도표에서 연내 두 차례 인하 전망을 점쳤고, 한 차례 내지 인하 무산 전망 응답 역시 41%에 달했다.

FX스트리트는 점도표 중간값이 한 차례 금리 인하를 예측할 경우 미국 달러 가치가 상승할 것이며, 두 차례 인하를 점치면 주식과 금이 오를 것으로 봤다.

애플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이날 뉴욕증시 개장 전 발표되는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역시 시장의 관심사다. 경제 전문가들은 5월 CPI 상승률이 전년 대비 3.4%로 4월과 같을 것으로 예측했으며 근원 CPI 상승률은 3.5%로 4월 3.6%보다 다소 내렸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지난주 5월 비농업 고용이 시장 예상을 대폭 웃돌았던 탓에 이번 주 물가 지표는 금리인하 기대감이 후퇴한 뉴욕 증시 랠리의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시장은 13일 발표가 예정된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 14일 나올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와 장단기 기대 인플레이션 등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전날 뉴욕 증시의 주요지수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10일부터 열린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인공지능(AI) 전략을 공개한 애플의 주가가 7.26% 급등하며 S&P500과 나스닥지수를 사상 최고치로 밀어 올렸다. 이로써 애플의 주가는 종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시가총액 기준으로 엔비디아를 앞섰다.

이날 개장 전 시간 외 거래에서 ▲애플(종목명:AAPL)의 주가는 차익 매물 출회 속 소폭 하락하고 있다.

미국 기업용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ORCL)은 실망스러운 실적 내용에도 불구하고 구글 및 오픈AI와의 협력 소식에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9% 가까이 상승 중이다.

미국 미디어 공룡 ▲파라마운트글로벌(PARA)은 할리우드 제작사 스카이댄스와의 합병안이 무산됐다는 소식에 개장 전 주가가 2% 하락하고 있다. 스카이댄스는 파라마운트 모회사 내셔널 어뮤즈먼트의 지분을 약 17억달러에 인수하고 이사회의 검토를 거쳐 주식 거래를 통해 파라마운트를 합병하는 안을 제안했다. 하지만 이사회 내부에서 강력한 반대 의견이 나와 최종 불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증시에 상장된 중국 전기차 기업 ▲니오(NIO)도 개장 전 주가가 4%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가 중국산 전기차에 7월부터 25% 추가 관세를 부과한다는 보도가 나온 여파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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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뮤즈' 기업용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개인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Muse)'로 흥행에 성공한 메타(META)가 기업 시장으로 보폭을 넓힌다. 슬랙과 줌, 아사나 등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업무용 소프트웨어에 뮤즈를 연결해 업무 처리부터 신규 고객 확보까지 맡긴다는 구상이다. 메타는 29일(현지시간) '중소기업용 뮤즈(Muse for Small Business)'를 공개했다. 중소기업용 뮤즈는 아사나, 줌, 인튜이트, 박스, 캔바, 세일즈포스의 슬랙 등과 연동된다. 메타 광고 계정과 업무용 인스타그램·페이스북 프로필에도 연결할 수 있다. 메타는 "뮤즈에 사업 운영이나 신규 고객 확보 같은 목표를 주면 이를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기업이 별도의 AI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도 기존에 사용하는 업무 도구에 뮤즈를 연결해 각종 작업을 맡길 수 있다는 의미다. 구체적인 가격 정책은 공개하지 않았다. 개인용 뮤즈는 현재 일정 사용량까지 무료로 제공되고, 이를 초과하면 구독료를 내는 방식이다. 오픈AI 로고 이미지 [사진=블룸버그통신] 이번 발표는 메타가 전날 새로운 기업용 플랫폼을 출시하고 이를 이끌 인물로 몽고DB(MDB)의 CJ 데사이 최고경영자(CEO)를 영입한다고 밝힌 데 이어 나왔다. 새 플랫폼에는 뮤즈 에이전트와 비즈니스 에이전트, 코딩 도구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메타가 개인용 AI에서 기업 시장으로 빠르게 영역을 넓히면서 오픈AI·앤스로픽과의 경쟁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번 발표는 오픈AI가 개발자 행사를 개최하는 시점에 나왔다. 메타가 우선 겨냥하는 것은 중소기업 시장이다. 회사에 따르면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은 2억곳에 달한다. 이미 확보한 방대한 기업 고객을 뮤즈 이용자로 끌어들일 수 있다는 얘기다. 메타는 "중소기업들은 거의 20년 동안 우리 앱을 이용해 성장해왔다"며 "이들은 아이디어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도구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용 뮤즈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AI를 새로운 수익원으로 키우려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의 전략과 맞닿아 있다. 그동안 메타 매출의 대부분은 디지털 광고에서 나왔다. 메타는 지난해 AI 인재 확보에도 수십억달러를 쏟아부었다. 대표적으로 스케일AI 창업자 알렉산더 왕을 영입했으며, 왕이 이끄는 조직은 지난 4월부터 '뮤즈 스파크(Muse Spark)' 계열의 AI 모델을 잇달아 공개했다. 저커버그 CEO는 지난주 열린 '메타 커넥트' 행사에서 뮤즈를 자신의 AI 전략의 "핵심(centerpiece)"이라고 표현했다. 개인용 뮤즈의 초기 흥행도 기업 시장 진출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 8일 출시된 뮤즈는 애플 앱스토어 1위에 오르며 챗GPT를 제쳤다. 에버코어의 마크 마하니는 뮤즈 이용자가 향후 6~12개월 안에 1억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뮤즈 흥행에 힘입어 메타 주가는 9월 들어 25% 상승했다. 다만 최근 두 거래일 동안에는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전날 메타 주가는 4.79% 하락한 715.62달러로 마감한 뒤 개장 전 거래에서는 0.9%가량 상승했다. koinwon@newspim.com 2026-09-2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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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광고 모델 '제니' 카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롯데백화점이 광고 모델을 10년만에 다시 꺼내 들었다. 방한 외국인 특수로 상반기 외국인 매출이 6400억원까지 불어난 국면에서, 상품이나 특정 행사가 아닌 백화점 자체를 알리는 브랜드 광고에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를 앞세운 것이다. 롯데백화점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된 제니. [사진=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제니를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국내는 물론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를 포함한 베트남·인도네시아 해외 점포 4곳,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인천공항 수하물 수취 구역과 서울역까지 접점을 넓힌다. 롯데백화점이 오랜 기간 모델을 두지 않다가 이번에 다시 꺼낸 것은 고객 구성이 달라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내 고객 대상 전속모델로는 외국인 비중이 29%까지 커진 본점과 해외 점포를 아우르기 어려워, 해외 인지도를 갖춘 글로벌 아티스트가 필요해졌다는 분석이다. 배경에는 외국인 소비 비중의 급팽창이 있다. 롯데백화점의 올해 1~6월 외국인 매출은 64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늘었다. 같은 기간 신세계백화점은 5800억원(120%↑), 현대백화점은 5000억원(112%↑)이었다. 3사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소공동 본점은 2분기 외국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0% 늘면서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2분기 17%에서 올해 29%까지 확대됐다. 외국인 유입세도 이어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1~8월 누적 방한 외국인은 1505만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21.6% 늘었고, 관광 분야 카드 소비액은 14조180억원으로 48.5% 증가했다. 이 가운데 베트남은 40만7000명(10.5%↑), 인도네시아는 29만5000명(22.5%↑)이 한국을 찾았다. 두 나라는 롯데백화점이 해외 점포를 운영하는 곳이다. 현지 점포와 국내 공항·서울역 광고에 같은 모델을 쓰는 것은 방한 전 인지도를 방한 후 구매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경쟁사 신세계는 명품관 리뉴얼 효과가 본격화된 본점의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7% 늘었고 외국인 매출은 4배가량 증가했다. 신세계 명동 본점은 신세계스퀘어를 통해 BTS 등 K팝 콘텐츠를 선보였고, 현대백화점은 외국인에게 맞춤형 쇼핑 정보를 제공하는 AI 쇼핑 어시스턴트 '헤이디 글로벌'을 도입했다. 정현석 롯데백화점 대표는 "앰배서더가 가진 글로벌 영향력과 롯데백화점의 브랜드 가치를 결합해 전 세계 고객과 소통하는 접점을 넓히고, 글로벌 리테일 시장에서 롯데백화점만의 존재감을 더욱 선명하게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롯데는 하반기 명동 본점과 잠실점을 축으로 타운화에 속도를 내고, 영플라자 외관 초대형 미디어파사드 설치와 외국인 전용 멤버십 등 계열사 연계 마케팅을 확대할 방침이다. 공간 개편에 글로벌 스타의 얼굴을 입혀 브랜드 인지도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9-30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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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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