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 제공을 위한 음식점 위생등급 취득 노력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호반호텔앤리조트(대표이사 이정호)는 6월 12일 호반그룹 본사에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HACCP인증원)과 위생등급제 지정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이정호 호반그룹 레저부문 부회장(왼쪽에서 2번째)과 한상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원장(오른쪽에서 2번째)이 참여했다. |
이번 협약의 목적은 리조트를 찾는 다수의 고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 제공을 위한 효과적인 식품 안전 관리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안전한 식품관리에 대한 매뉴얼과 시스템을 더욱 공고히 하여 리솜리조트 및 퍼시픽리솜 등에서 운영되고 있는 식음료(F&B) 매장 40여개 점포의 식품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식음료 매장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리조트 방문 회원에게 위생등급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정호 호반그룹 레저부문 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리조트를 찾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품질과 위생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전 연령대의 고객이 찾는 리조트인 만큼 직영업장과 전 협력사가 합심하여 안전하고 맛있는 먹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음식점 위생등급제'란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3개 등급(★★★매우우수, ★★우수, ★좋음)을 지정하여 이를 공개하는 제도로 2017년 5월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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