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할인, 면세점 쿠폰 등 64종 혜택
[제주=뉴스핌] 박현 기자 = 제주도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6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추진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6월 여행가는 달 기간 동안 제주를 여행하는 관광객들은 체험과 면세점 쿠폰 등 총 64종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주를 찾은 관광객. [제주=뉴스핌] 박현 기자 = 2024.06.12 ninemoon@newspim.com |
△제주 수제 초콜릿 체험 △제주 제철 디저트 만들기 △제주 천연 동백 화장품 만들기 등 제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쿠킹·원데이 클래스들이 포함됐으며 △삼나무 숲길 힐링 승마 체험 △힐링 요가&명상 △제주 자연 속 캠핑 등 제주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및 웰니스 프로그램의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제주시티투어버스는 여행가는 달을 맞이해 관광객들이 부담없이 제주의 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33% 할인된 가격(1만2000원→8000원)으로 1일 탑승권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면세점 할인 쿠폰과 박물관 입장료 등도 할인 받을 수 있다.
여행가는 달의 할인 혜택과 행사 일정, 참여 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변덕승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이번 '6월 여행가는 달'이 다양한 혜택도 받고, 제주의 즐길거리도 누릴 수 있는 1석2조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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