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방보경 기자 = 수요일인 12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최고 체감온도가 31도를 넘어서는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과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고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다만 전라동부내륙과 경상서부내륙 등 일부 지역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라동부내륙, 경상서부내륙에 5~20mm다.
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겠고, 오전까지 서해안과 남해안, 섬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을 통행할 때도 교통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5도, 낮 최고기온은 25~35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춘천 17도 ▲강릉 25도 ▲대전 18도 ▲대구 21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5도 ▲춘천 31도 ▲강릉 34도 ▲대전 32도 ▲대구 34도 ▲부산 29도 ▲전주 31도 ▲광주 32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북, 대구, 울산이 오전에 '나쁨'에서 오후 '보통'을 기록하겠다.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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