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제10회 무안황토갯벌축제를 기념해 전국 청소년 사생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생대회는 오는 22일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전국 유·초·중·고등학생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열린다.
청소년들에게 그리기 대회를 통해 황토갯벌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안황토갯벌축제 전경. [사진=무안군] 2024.06.11 ej7648@newspim.com |
참가인원은 300명으로 선착순 마감이며 사전 참가 신청은 6월 10일까지 무안군 대표 누리집, 무안관광 누리집, QR코드,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 미달 시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수상에서는 유치부·초등부·중등부·고등부 각 12명씩 총 48명에게 전남도교육감상, 무안군수상, 무안군교육지원청교육장상을 비롯한 상장과 총 276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주제는 무안황토와 갯벌 소재의 작품으로 그림의 분야는 제한이 없고 도화지를 제외한 미술 재료, 돗자리, 생수 등은 개인이 지참해야 한다.
수상자 발표와 상장 발송은 7월 5일까지이며, 상장은 입상자 소속 학교에 전달되며 응모작품은 반환되지 않는다.
제10회 무안황토갯벌축제는 오는 6월 21일부터 6월 23일까지 3일간 무안황토갯벌랜드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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