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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국방부, 자운대 재창조 '맞손'...이장우 "빠른 추진 뜻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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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방부, 자운대 공간 재창조 사업추진 업무협약
이장우 "시·군·민 참여 모색...계룡스파텔 개발 추진도"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유성 '자운대'가 최첨단 도시로 재탄생 한다. 또 '계룡 스파텔' 개발 논의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대전시청 기자실을 찾아 자운대 공간 재창조 사업 관련 설명을 하고 있다. 2024.06.10 nn0416@newspim.com

10일 이장우 대전시장과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대전 자운대에서 자운대 공간 재창조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국방부는 200만 평 가량 되는 자운대 내 군 관련 21개 시설을 압축하는 작업을 추진한다. 또 낮은 건물은 고도화 작업을 통해 용적·건폐율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또 나머지 유휴공간에 대해서는 개발 등을 통해 도시 발전과 유익 공간으로 재창조한다는 계획이다. 대전시도 관련 용역을 추진, 국방부와 협력해 빠르게 사업을 진행한다는 모습이다. 

이장우 시장은 이날 업무협약 체결 이후 대전시청 기자실을 찾아 관련 내용을 설명하며 강한 추진 의지를 보였다.

이 시장은 "현재 대전시와 군은 계획 수립 단계로, 구체적인 추진 계획 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사업 추진 시 시-군-민 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안을 마련하려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원식 장관과 제가 (자운대 공간 재창조 사업을) 모범사례로 하고 빠르게 진척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며 빠른 추진을 기대했다.

또 이장우 시장은 군 휴양시설인 유성 '계룡스파텔'에 대해서도 신 장관과 논의했음을 밝히기도 했다.

이 시장은 "자운대 추진하는 김에 함께 '계룡스파텔'도 논의하자고 신원식 장관께 전달했다"며 "관련 개발안에 대해서도 향후 협의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자운대는 1992년 유성구 자운동 일대에 조성된 곳으로, 군사 교육과 훈련시설 등 21개 부대가 들어서 있다. 최근 노후화와 층수 제한 등으로 정주여건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부지 소유주는 국방부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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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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